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주 이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언제 죽을 지입니다. 언제 죽을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건강하여서 오래 살줄 알았던 사람이 너무도 쉽게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늘 아프고 약해서 금방 내일이라도 갈 것 같은 사람인데 수십년을 더 살다가 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는 분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만 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엄마 배속에서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이 생명을 주셔서 태어나는 것이고, 사람이 죽어서 세상을 떠나는 것도 하나님이 그 생명을 거두어 가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 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생명도 하나님 손에 달려있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오늘 저녁이라도 우리를 부르시면 우리는 세상에 모든 것 다 버려두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죽음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언제 죽을지 알수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반드시 죽는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이 그것을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조주께서 정하신 이치를 사람은 거부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죽기 싫다고 발버둥을 쳐봐도 우리는 절대로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보시면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정해진 것이기에 우리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각오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으로 끝이라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이런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하나님 말씀대로 살 필요도 없고 그저 내 욕심을 따라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면 그것이 최고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절대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사람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 까요?
예 오늘 하나님 말씀이 말해주고 있죠. 히9:27 본문 말씀 같이 읽어 봅시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심판은 죄의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살면서 지은 모든 죄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지은 죄는 단 한 가지도 그냥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거짓말 하나 한 죄도 그대로 우리 위에 남아 있습니다.
요즘에는 cctv이가 곳곳 마다 설치가 되어있어서 우리의 모습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다 찍혀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걸어서 하나로마트 한 번 갔다와 보세요. 여러분들이 어느 길로 갔는지 가서 무슨 물건을 샀는지, 중간에 누구를 만났는지 다 찍힙니다. 여러분들이 예배 끝나고 파란채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만 지나가도요 cctv에 찍힙니다. 몇 년 몇월 몇시 몇분 몇초에 관리사무소를 지나갔는지 지나가면서 어떤 옷을 입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다 찍힙니다. 그런데 cctv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cctv가 없는 곳은 찍히지 않습니다. cctv 없는 곳에서 죄를 져지르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그래서 수많은 범죄들이 cctv가 없는 곳에서 벌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에게는요 사각지대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요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지 우리의 삶을 다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사람의 눈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못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으로 이 세상을 다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안보니까 아무도 모를 거야” 여러분 이것은 아주 아주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까지 훤히 다 알고 계십니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우리가 하나님 심판대에 서게 되면 우리가 평생 살면서 지었던 모든 죄가 낱낱이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죄의 심판대에서 죄가 드러나면요 큰 일 나는 것입니다. 혹시 법정에서 재판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까? 바로 그곳이 죄의 심판대입니다. 재판을 하는 이유는 죄가 있는 지 없는 지 또 죄를 지었으면 어떤 죄를 지었는 지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재판을 통해서 죄인의 죄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죄가 드러나면 죄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될 까요? 예 감옥에 가게 되죠.
그와 같이 사람이 죽으면 죄의 심판대에 서게 되는데, 거기서 우리의 모든 죄가 다 드러나게 됩니다. 죄가 드러나는 순간 죄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죄의 심판을 받으면 어디로 가게 될 까요? 예 감옥이죠. 그런데 그것을 성경은 지옥이라고 말합니다. 지옥은 죄인들이 들어가서 죄의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지옥은요 불이 꺼지지 않는 아주 뜨거운 곳이구요, 고통이 그치질 않는 곳입니다. 그리고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18장에 마 18: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만큼 지옥은 무서운 곳이고 고통스러운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다 죄인이기에 결국 죄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우리는 그냥 죽어서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일 까요?
그럴 수 없죠. 지옥에 가서는 안되죠.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는 죄의 심판을 받지 않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을 까요? 한 번 따라합시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로 죄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절대로 스스로 살아나올 수 없듯이 죄에 빠진 우리는 죄의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럼 누가 우리를 이 죄의 수렁에서 건져 주실 수 있을 까요?
한 번 따라합시다. 우리의 죄를 담당해 줄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 죄를 담당해준다는 것은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벌을 대신 받아 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세상에 누가 내가 받아야 할 벌을 대신 받아 줄 사람이 있겠습니까?
텔레비전 보면 서로 죄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오리발을 얼마나 잘 내밉니까? 나는 죄가 없다고 서로 죄의 책임을지지 않으려고 그렇게 아둥 바둥 싸우는데, 누가 다른 사람이 받아야할 죄의 벌을 대신 받아 줄 사람이 있겠냐는 것이죠.
더군다나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내가 받아야 할 벌은 죽음이라는 것이죠. 누가 나를 대신해서 죽어 줄 수 있겠습니까? 만일 우리의 죄를 담당해줄 사람이 없으면 우리는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멸망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너무도 감사하게도 우리의 죄를 담당하여 주신 분이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아니 어느 누가 나의 추악하고 더러운 죄를 담당하여 주셨을 까요? 예 예수그리스도시죠.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담당” 이라는 말은 제사드리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렸는데, 이 때 양이나 소 같은 짐승을 제물로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죄인이 그 제물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제물을 죽여서 각을 떠서 불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죠. 그러면 그 사람의 죄가 씻어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예수그리스도께서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였다는 것은 예수님이 사람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드린 제사에서 제물은 어떤 양이나 소같은 짐승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무엇을 가지고 제사를 드린 것일 까요? 예 예수님 자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직접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제물로 삼아서 많은 사람의 죄를 자기에게 전가 시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를 씻는 속죄의 제사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써 원래 성자하나님이셨는데, 그 분은 우리 인간들의 죄를 씻기 위해서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셨지만 그러나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이 되신 것은 우리 인간들의 죄가 그분에게 전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기 위해서 자기의 몸을 제물 삼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단번의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의 죄가 속함을 얻은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자들은 누구나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기에 죄의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를 정죄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그를 의인으로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그 영혼은 의인으로써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모든 죄 사함을 받은 사람과 믿지 않고 그냥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이 섞여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에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갈라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세상의 심판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죄가 그대로 있기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지만 믿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로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기에 죄의 심판을 받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나 이 자리에 아직도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서 모든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생명을 얻는 복된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