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어떤 자가 하늘에 신령한 복을 받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자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받은 자
요즘 복지의 종류가 참 많아졌습니다. 의료보험서부터, 아이를 임신하면 여러 혜택이 있고요, 아이를 출산하면 출산장려금, 아이 돌봄수당, 어린이집도 무상이고, 학교도 고등학교까지 거의 무상혜택으로 가고 있고, 무상급식, 청년도 취업을 위해서 무상으로 교육을 시켜 주기도하고 청년 수당도 주고, 직장을 다니다가 실직을 하면 실업수당도 나오고, 집을 마련할 때도 혜택이 있습니다. 노령연금, 장애인, 기초수급, 한 부모가정 등등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복지 혜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혜택들을 받으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면 이 모든 혜택에서 제외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 나라에도 엄청난 혜택이 있습니다. 그 혜택은 지금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혜택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이죠. 그것을 요한계시록 아주 조금 설명합니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이것은 슬픔이 없다는 것입니다. 병들고 아프고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절망하고 그런 것이 없는 것입니다. 계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사망이 없고 죽음이 없는 생명이 넘쳐나는 곳이죠. 여러분 이 세상에 이런 혜택을 주는 곳이 있나요? 없죠. 이 세상은 어딜가나 슬픔이 가득 차있습니다. 원통하고 억울하고 병들고 아프고 죽음이 가득한 세상이죠. 그런데 하나님나라에는 이런 저주가 없다는 것이죠. 하나님 나라에서 누릴 혜택은 지금 우리로써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11장에 하나님 나라의 평화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사 11: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 11: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것은 하나님나라의 평화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살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어린 아이가 독사 굴에 손 넣고 장난을 치는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완전 평화의 세상인 것이죠. 지금 당장이라도 이런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하나님 나라의 복락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만이 이 하늘에 복락을 누릴 수 있을 까요? 하나님의 백성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자는 절대로 이런 하늘에 복락을 누릴 수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가 몰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이 복락을 누리려고 하면 금방 삑하고 경고음이 나고 쫓겨나게 됩니다.
마태22장에 보시면 천국을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합니다. 한 임금이 아들의 혼인 잔치를 엽니다. 음식을 장만하고 궁전을 꾸미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초대하는데, 종들이 가다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청하여 데려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혼인잔치에 많은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임금이 손님을 보러들어왔는데, 어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말합니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그가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러자 임금이 종들에게 그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는 것이죠. 이 예복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표시이죠.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는 절대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하늘의 복락을 누릴 하나님의 백성들일 까요?
한 번 따라 합시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 택함을 입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창세 전에 이미 하나님이 택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4절에 나와있죠.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하였는데요,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한 이들이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창세 전에 택하였다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사람의 행위나 공로로 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인생을 다 살아보고 김씨는 착하게 살았으니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겠어, 박씨는 나쁜짓을 많이 했으니까 하나님 백성이 될 수 없어, 이런 식으로 사람의 행위나 공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루어지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로마서9장이 설명입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하였는데, 배속에 쌍둥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 쌍둥이는 에서와 야곱인데요, 그런데 그 자식들이 아직 태어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하나님께서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사람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되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죠. 그것을 로마서9:16이 이렇게 말씀하죠.
롬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권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인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십니까? 어떻게 그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 머리 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도 아니고, 어느 날 하나님이 ”내 앞에 나타나셔서 너는 내가 택한 내 백성이다“ 라는 음성을 들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어떻게 내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 3절에 사도바울은 자기네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한 답니다.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여기서 ”주시되“ 분사과거형입니다. 자기들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은 자라는 것에요. 이 말씀은 자기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자기들이 택함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는 것일 까요?
그 이유는 4절에 나와있습니다. 4절을 다시한번 보세요.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아버지께서 창세전에 하나님의 백성을 택하시는데, 어디 안에서 택하신다고 하셨습니까? 예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는 하나님께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이죠.
그럼 그리스도 안에 있다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죄에서 구원한 구원자이심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예정된 사실입니다. 좀 어렵죠. 그러니까 창세 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가 씻겨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리 예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한 아이가 응애하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럼 이 아이에게 예정된 것이 있습니다. 그 예정된 것이 무엇일까요? 예 이 아이는 커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어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를 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는 것이죠. 바로 택함을 받은 그 아이의 예정인 것이죠.
아까 말씀했던 창22장에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 야곱과 에서를 임신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이 어떤 선이나 악을 져지르기도 전에 하나님이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한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야곱은 택하시고 에서는 택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 택하심대로 야곱은 자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신의 사람이 됩니다. 그것은 예정된 사실이었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의 예정된 사실은 무엇이에요? 예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모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죠. 그럼 반대로 하나님께 택함을 받지 못한 자들의 예정은 무엇이겠습니까? 예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죠. 그들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인 것이죠.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예정대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어 모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임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가 무얼 잘해서 착한 일을 해서 공로가 많아서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일 뿐이고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야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죠.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말합니다. 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 본문 6절에는 무엇으로 말씀하였을 까요?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거저 주시는 바“ 이죠. 여러분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을 거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 자녀 삼으셨다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예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릴 자들입니다. 어마 어마한 혜택을 누리게 되는데 그것은 거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저 주어진 것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아무런 댓가없이 우리에게 준 값싼 은혜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하나님아버지는 우리를 거저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려고 엄청난 댓가를 치루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 예수그리스도죠. 하나님아버지의 하나 밖에없는 아들의 피로 죄값을 치루고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7절 보시면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래서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다 구원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피로 모든 죄값을 치루셨기 때문이죠.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자들의 예정인 것이죠.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자들은 내가 하나님이 택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는 이 예정이 하나님 자녀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에게도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이 구속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저주는 인간에게만 부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이 다스려야 할 모든 피조세계에도 부어졌습니다. 그래서 창세기3장에 하나님이 범죄한 아담을 저주하실 때, 땅도 함께 저주를 받는 것을 봅니다.
창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땅에게 까지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 것이죠. 이것은 인간의 죄의 영향이 모든 피조세계에게 까지 미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8장22절에 보시면
롬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라고 말씀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예정 속에 하나님이 택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을 받는 것 뿐만아니라 이 세상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안에서 구속된다는 것입니다.
엡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이 된다는 것은 이 세상 만물이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새하늘과 새땅은 예수그리스도로 통일된 새로운 세상이죠. 이 세상은 하나님이 세상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 심히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처음 세상의 완전한 회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세상은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세상인 것입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때는 온 세상에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새하늘과 새땅의 하나님 나라에서는 거할 곳이 없는 것입니다. 그 영혼들은 영원한 지옥에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란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 또 한가지는 성령의 보증입니다. 복음을 듣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성령께서 그 사람 속에 들어오십니다. 그 때부터 그 사람은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이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에게 증거해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하나님은 너의 아버지야“ 이것을 계속 증거해주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자녀를 낳으면 아기에게 계속 증거해주잖아요, 내가 니 아빠야, 아빠 아빠해봐, 그러다가 아기가 아빠!! 그러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죠. 또 듣고 싶어서, 아빠 해봐 아빠 그러면서 아기는 이 사람이 내 아빠구나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그와같이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이 네 아버지야, 하나님아버지 하고 불러봐 하고 증거해주십니다. 갈4:6에서 말씀하죠.
갈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될 때 그제서야 하나님아버지 라고 부르면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죠. 그런데 원래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시죠. 사람 뿐만아니라 모든 만물의 아버지이십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잖아요.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고 하나님의 거역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 때부터 인간은 자기 어디서 온줄도 모르는 고아가 되어버렸고, 마귀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해 버렸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줄도 모르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평생 자기 욕심만 부리고 죄의 종을 살다가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양자 삼으셨고 양자의 영인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하나님 자녀임을 확증하시는 것이죠.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 1: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시고 보증하신다는 것이죠.
따라 해봅시다. ”하나님 아버지, 아빠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자는 하늘에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을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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