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022년5월15일 주일오전예배설교>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눅14:15-24)

박선준목사 2022. 5. 18. 12:23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이번 윤석렬대통령 취임식에 많은 사람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취임식에 초청을 받은 사람은 총41000명이었습니다. 취임식 준비하는데 비용이 33억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많은 사람을 초대한 취임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마태22:1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 같다 하였습니다.”

임금이 자기 아들을 결혼시키는 결혼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그는 임금이기에 결혼잔치를 최대한 크게 할 것입니다. 결혼잔치가 성대하게 치루어 지려면 많은 음식이나 화려한 장식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무엇이 중요할까요? 예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해야죠. 아무리 장식을 화려하게 하고 장소를 아주 넓은 곳으로 하고 음식을 많이 만들어도 잔치에 참석한 사람이 몇 명되지 않는다면 그 잔치는 썰렁한 잔지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천국에는 임금이신 하나님이 큰 잔치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복있는 사람입니다. 15절에 보시면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던 사람 중에 하나가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다는 것은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말은 맞는 말이죠. 천국잔치에 참여한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대통령취임식 같은 곳은 참석하나 참석하지 않으나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참석한 자는 복된 자이고 참석하지 못한 자는 불행한 자입니까? 그렇지 않죠. 참석하나 참석하지 않으나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잔치는 다릅니다. 천국잔치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죠. 천국잔치에 참석하지 못하는 자는 마태22:13절에 보시면 바깥 어두운데 내던지게 되고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천국잔치에 참석하지 못하면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되다 라고 한말은 참된 말이죠. 그런데 여러분 아무나 천국잔치에 참석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그럼 어떤 사람만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예 초대받은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참석할 수 없습니다.

 

그럼 하나님 나라에 초대를 받아서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것을 예수님이 16절서부터 설명을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하였습니다.

보통 상류사회에서 초대 방식은 두 번 초대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초대는 잔치가 아직 준비되기 전 미리 초대를 하고, 두 번째 초대는 잔치 준비가 다 되면 다시 초대를 청하는 것이 보통 초대 방식입니다. 16절에 보시면

14: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이것은 첫 번째 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잔치를 계획을 하고 많은 사람을 초대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17절을 보시면

14: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잔치할 시각이 다되어서 전에 초대했던 사람들에게 종을 보내어 다시 초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번째 초대이죠.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그런데 첫 번째 초대에 가겠다고 해놓고 두 번째 초대에 못가겠다고 하는 것은 초대한 사람에게 큰 모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온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았는데, 갑자기 못가겠다고 하니 그것은 초대한 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취급해버리는 것이죠. 아랍인들은 두 번째 초대에 거부하는 것은 전쟁을 하자고 선전포고와 같이 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태22장에 보시면 초대를 하러온 종들을 모욕하고 죽이는 일이 발생하죠. 그러자 종을 보인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사르는 것을 봅니다. 그 정도로 두 번째 초대를 거절하는 것은 주인을 크게 모욕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천국잔치는 이렇게 초대를 받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잔치에서 모든 잔치 준비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국잔치를 위한 모든 준비를 하셨음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서 자기 목숨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잔치를 위한 준비였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이런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보고 말하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예수님은 세상 죄를 짊어지고 죽어야 할 하나님께 드려질 대속제물이었던 것이죠. 예수님은 그 대속물의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서 온갖 수욕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입니다. 이것은 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이사야선지자가 예언하였죠,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형벌은 바로 우리 죄악을 담당하기 위한 대속적 죽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마지막 죽기 직전에 그런 말씀을 하시죠 다 이루었다여기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을 구원할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국잔치를 위한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초대된 사람이면 누구든지 와서 잔치에 참여하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죠. 우리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서 가면 모든 것이 다 준비가 되어있죠. 결혼식이 11시이면 신랑 신부도 볼겸 1030분쯤에 가죠. 그럼 신랑 신부는 아름다운 예복을 입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죠. 오시는 손님들과 인사도하고 사진도 찍고 하죠.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11시에 결혼식을 올리죠. 12시쯤에 결혼식이 마치면 모든 손님들이 마음 껏 드실 수 있는 식사가 식당에 준비가 다 되어있죠. 손님들은 결혼식의 기쁨 가운데 마음 껏 음식을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혼식의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천국잔치의 준비를 완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죽은 예수그리스도를 삼일만에 부활시키고 하늘로 승천시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시고 예수그리스도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시고 세상을 심판하실 권한을 주십니다. 이것은 천국잔치의 모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4:35에 예수님께서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합니다. 이제는 거둘어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모든 천국잔치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초대에 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에서 떡을 먹는 자는 그 초대에 응하는 자입니다. 초대를 하는데 초대에 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주인이 종을 보내어 초대를 합니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며 초대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첫 번째 초대를 받았었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잔치준비가 완료되어서 이제 주인이 종을 보내어 두 번째 초대를 하는 것이죠. 이 그런데 이들이 다 초대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14: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4: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이렇게 초대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없죠.

24절에 보시면

14: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들은 왜 천국잔치의 초대를 거절하는 것일까요? 그들의 거절 이유를 보면 나는 밭을 샀으매 나가보아야 하겠다. 밭을 샀으니까 이제 누가 빼앗아 가지도 않을 것이고 결혼식에 참여하였다가 나중에 밭을 돌아보면 되는 것이죠. 또 한 사람은 소 다석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간다는 것입니다. 소 다섯 겨리는 10마리의 소이죠. 이 사람은 부자이죠. 이 사람도 소를 샀으니 누가 가져갈 것도 아니고 결혼식에 참석을 하고 나중에 시험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은 장가를 들었으니 참석하지 못하겠답니다. 이것도 이유가 되지 못하죠. 결혼을 하였으니 신부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하면 되죠. 이들이 주인의 초대에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는 결코 납득할 만한 것들이 아니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참석할 수 있는 것이죠. 이들이 잔치의 초대를 거절하는 것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초대를 중요시 여기지 않고 갈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 핑계 저 핑계대로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천국잔치에 두 번 초대를 받은 이들은 유대인들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오기전 구약시대 때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나라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훗날 예수그리스도 메시야가 올 것을 예언하시고 이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예수님을 유대 땅에 보내시고 천국잔치의 모든 준비를 완료하시고 종을 보내어 이들을 천국잔치에 초대한 것이죠.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을 뿐만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모든 제자들을 박해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천국의 혼인잔치의 초대를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세상 욕심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더 많은 특권과 기득권을 갖는데 몰두하였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이 가시는 십자가의 길을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죠. 더군다나 예수께서 그들의 가식과 외식 탐욕을 지적하시고 책망하시자 그들은 예수님을 더욱 미워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초대를 거부하고 도리어 멸시하고 박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천국잔치의 초대를 거절한 이들은 단 한 사람도 잔치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제 바깥어두운데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초대를 받은 자들이 다 하나같이 초대를 거절하자 종이 주인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 소식을 들은 주인이 진노합니다. 그리고 종에게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합니다. 이 사람들은 두 번째 초대를 받은 자들이 아니죠. 이들은 잔치의 모든 준비가 다 되어진 상태에서 처음 초대를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을 표현하기를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은 주인의 잔치에 초대 받을만한 자격이 전혀없는 자들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주인의 잔치에 초대를 받은 것은 주인의 전적인 은혜로 초대된 것입니다. 이들은 유대인들 중에서 소외된 자들을 가리킨 할 수 있습니다. 서기관 바리새인 제사장 같은 유력자들이 아니라 힘없고 가난하고 병들고 세리나 창녀 같은 죄인 취급 받는 그런 사람들이죠. 그런 자들이 초대를 받아서 천국잔치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천국잔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 주인의 초대에 응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 날입니다. 지금은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모든 죄가 사함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지고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가 천국잔치에 참여하여 떡을 먹으며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을 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종이 시내 거리로 나가서 자격없는 자들을 모두 초대하여서 잔치자리를 채웠는데 아직도 자리가 많이 비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이 주인에게 말합니다.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지만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그러자 주인이 종에게 23절에 보시면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합니다. 여기서 길과 산울타리는 성읍 밖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전혀 경외할 줄 모르는 죄인들입니다. 이들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올 수 없는 자들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들은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이 이들에 속한자들이죠. 받을 수 없는 은혜를 값없이 받은 것입니다.

 

주인의 뜻은 유대인 이방인 상관없이 가서 초대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강권하여 데려오라는 이 말은 물리적인 힘으로 강제적으로 데려오라는 말이 아니라 끝까지 설득하여 데려오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이방인들로써 처음 초대를 받은 자들이죠. 이들은 천국잔치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무심코 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에게 계속해서 친절을 베풀며 이들의 마음을 열고 끈질기게 초대하여 초청을 받아들이게 하라는 것이죠.

바울은 수많은 이방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한 지역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밤과 낮으로 계속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증거하였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하여 온갖 핍박과 고난을 견뎌내며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였던 것이죠. 그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다시 하노라 하며 그 영혼들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고전9장에 바울은 영혼을 얻기 위하여서 자기의 자유를 포기하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된다고 말합니다.

고전 9: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고전 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바로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예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초대장을 들고 세상에 나가야 합니다. 그들을 천국잔치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보내시는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결혼시키는 큰 임금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하시는 것은 잔치를 위하여 모든 준비가 다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619일에 우리 교회가 이웃초청잔치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영혼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인내하며 끈질기게 찾아가서 초대하고 또 초대하십시오. 강권하여서 하나님의 집을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이 초대에 응하여 하나님의 잔치자리에 참석한 사람은 정말 복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