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하라
하나님은 보증수표와 같이 확실한 분입니다. 보증수표를 가지고 있으면 확실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장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도 확실한 보장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실망시키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 하신다는 말은 우리의 인생이 실패가 없도록 완전히 보장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25: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로마서 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하고 두려워하는 분이 여기 있습니까?
그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실패할 염려가 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를 가까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자를 누가 건드릴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하여 나오자 애굽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려고 쫓아 옵니다.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이 그 당시 최강인 애굽군대를 무슨 수로 당해낼 수 있습니까? 다 죽은 것이죠. 그러나 여러분 전쟁의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예 애굽 군대가 몰살당하였습니다. 왜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을 누가 건드릴 수 있습니까?
롬8:31 --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7 --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럼 우리는 실패하거나 낙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반드시 승리케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목이 곧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9: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목이 곧다라는 것은 마음이 교만하여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들을 귀가 없습니다. 그런데 잠언 16:18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교만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어서 그 인생은 패망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께 택한 받은 백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한 특별한 민족입니다. 홍해 바다가 갈라지고, 광야 40년 동안 불기둥, 구름기둥의 보호를 받고 40년 매일 아침마다 만나를 공급 받으며, 요단 강이 갈라지고, 함성만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등 수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한 민족입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 민족이 bc586년에 바벨론에게 멸망 당합니다. 왜요? 예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는 목이 곧은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 말씀 듣기 싫어하는 목이 곧은 자입니다. 왜냐하면 죄로 말미암아 마음이 부패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로 부패된 인간은 하나님을 가까이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들을 줄 모릅니다. 오로지 자기의 소견을 따라갈 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만 들을 뿐입니다. 결국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이죠.
로마서 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인간은 하나님께 나와야 사는데, 도리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더욱 하나님과 멀어질 뿐입니다. 죄의 종이 되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를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생명의 길이 된 것은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서 찢겼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길이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휘장으로 막혀있었는데,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았다는 것은 휘장이 찢어지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 길은 새로운 살길이라. 생명의 길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휘장은 예수님의 육체를 가리킵니다.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그 육체는 세상 죄를 짊어져 죄가 되어 버린 육체입니다. 죄가 되어 버린 육체가 찢어졌다는 것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짊어지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 죽음으로 죄값이 치루어진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막혀있었는데, 예수님의 죽음으로 죄값이 치루어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나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전에는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없는 자들이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자가 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자기 전부를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헌신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럼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활동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자연히 우리와 멀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은 우리의 활동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여러분 나의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손을 깨끗이 하게 되고 마음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빛으로 나오면 어둠이 없어지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우리도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8절에 나오는 세 가지의 명령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손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이 세 명령은 같은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우리는 우리의 손은 깨끗하게 되고 우리의 마음을 성결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보증수표와 같이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틀림없는 보상을 해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반드시 승리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우리의 손과 마음은 더러워져서 실패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을까요?
따라 합시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면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려면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이다” 라는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100%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기도 하고 아내 사라가 자식을 낳지 못하자 아내의 몸종인 하갈과 동침함으로 아들을 얻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할 때는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사이가 가깝지 못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아브라함이 99세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내년 이맘때에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때 사라는 89세의 할머니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100세 되던 해에 아내 사라가 아들 이삭을 낳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100% 믿는 사람이 됩니다. 아들 이삭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어느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을 모리아산으로 데려가 그를 번제로 바칩니다. 아브라함이 칼을 들어 이삭의 배를 찌르려는 순간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진정한 친구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럼 여러분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가까운 친구가 되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잠언 1: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는 실패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까이하는 자를 누가 해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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