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019.12.1 오전설교> 세상 끝날을 준비하라(계20:11-15)

박선준목사 2019. 12. 3. 11:20

세상 끝날을 준비하라

  

이 세상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태양이 뜰거야, 물론 지금까지 계속 아침에 태양은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일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이 끝나는 날이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내일이 오지 않는다고, 세상이 끝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하며 믿지 않고 조롱합니다. 만물은 처음 있었던 것같이 그냥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런 말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세상은 끝 날을 향해서 점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우리의 죽음의 날이 그만큼 가까이 온 것처럼 이 세상 끝날이 가까이 온 것입니다.

그럼 이 세상 끝날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그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죠. 우리는 내일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세상 끝날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에게 세상 끝날에 무슨 일이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 세상 끝날에 무슨 일이 있는지를 보았는데요, 오늘 본문은 심판에 관한 부분을 기록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세상 끝날에 본 환상은 11절에 보시면 크고 흰보좌입니다. 크고 아주 하얀 보좌가 보이는데, 그 보좌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봅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이 거기서 땅과 하늘이 사라져 버린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세상 끝날에 땅과 하늘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없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땅과 하늘이 없어져 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것을 성경은 계속 말씀합니다.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2:27 "한번 더" 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 버린다는 것을뜻하며,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이 언제까지 그대로 있을 것 같죠.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11절에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했는데 이 말은 사도요한이 하늘과 땅을 발견하려고 찾아봤는데, 찾을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라져버린 것이죠. 마치 꿈과 같은 것이죠. 꿈속에서 보던 세상은 꿈을 깨는 순간 사라져 버리듯이, 세상 끝날에 이 세상이 깜쪽같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이 열리게 되면 이 세상은 기억도 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것을 영원한 것인양 이 땅에 것에 집착하여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이 세상은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이 세상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살지만 없어져 버릴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도요한이 크고 흰보좌에 앉으신 이를 보았고 하늘과 땅이 사라져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도요한이 또 본 환상은 보좌 앞으로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보좌 앞에 서있는 것을 봅니다.

흰보좌 앞에 죽은 자들이 서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죽은 자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입니다.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있는데

큰 자나 작은 자라는 것은 모든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개역한글에는 무론대소하고 라고 번역했는데,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세상 끝날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좌 앞에 서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왜 서있을 까요? 예 심판 받기 위해 서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았던 모든 사람이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심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세상 끝날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다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000년 전에 죽었던 사람 100년 전에 죽었던 사람 10년 전에 죽었던 사람 어제 죽었던 사람 모든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죠.

13절에 보시면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바다, 사망, 음부가 죽은 자들을 내 준다는 것인데, 바다, 사망, 음부는 다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죽음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죽음 가운데 있는 자들이 살아서 나온다는 것이죠. 심판때가 되면 죽음이 죽은 자들을 더 이상 붙들어 두지 못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을 내어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세상 끝날이 되면 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서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절대로 끝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심판이 있습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하나님이 죽은 자들을 심판하시는데 무엇을 가지고 심판을 하실 까요? 책에 기록된대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12절에 보시면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보좌 앞에 책들이 펴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심판하시는데 바로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책에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행위들이 다 기록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책에 기록된 행위대로 그 사람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에서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가 다 기록이 된다는 것입니다.

홍길동 2001년 몇월 몇일 술을 먹고 간음을 져지름, 거짓말을 함,

그것이 심판의 근거라는 것이죠.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 까지 다 세신바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 짓는 죄악은 단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우리 이름 밑에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작은 선을 행한 것도 다 기록될 것입니다. 그리고 냉수 한 그릇 떠준 선행도 다 기억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의 심판은 전혀 불공정이 없는 완전한 공의의 심판입니다. 이 세상의 심판은 불합리 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재판관 자체가 온전하지 못하고 또 사건의 전모가 다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고 또 오해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전에 화성연쇄살인 사건 진범이 이춘재라는 사실이 드러났죠. 그런데 화성연쇄살인사건 8차사건도 이춘재가 자기가 저질렀다고 자백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은 그 당시 범인이 잡혀서 20년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지금은 풀려난 상태입니다. 잘못된 재판으로 멀쩡한 20년동안 옥살이를 한 것이죠. 이처럼 이 세상의 심판은 공정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에게는 어둠이 전혀 없는 빛 그 자체이시고 전지하신 분이시기에 완전한 공의의 심판을 하시는 것이죠.

세상 끝날에 각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면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진다고 했습니다.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여기서 사망은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부는 그 죽은 자들이 거하는 거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부를 무덤이라고 말하기도하고 악인들이 죽고 가는 곳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죽은 자들이 영혼의 상태로 머무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사망과 음부가 불못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세상 끝날에는 사망이 없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처음 이 세상을 만드셨을 때, 이 세상에는 사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는 범죄를 져지른 순간 세상에 사망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온 것이죠. 그런데 세상 끝날에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에 의해 죄의 심판이 이루어짐으로 죄의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동시에 사망도 소멸되는 것입니다. 사망과 음부가 불못에 던져짐으로 사망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죠. 불못은 지옥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불못에 사탄, 마귀도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10절에 보시면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나니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못에 사람도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던져질 까요?

죄를 많이 져지른 사람, 천국에 들어갈 만큼 선한 일을 많이 하지 못한 사람 그런 것이 아닙니다. 15절 말씀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가 불못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12절에 하나님 보좌앞에 책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책들은 사람들의 모든 행위가 기록된 책들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하시는데, 그 책들에 기록된 행위대로 심판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2절을 다시 보시면 사람들의 행위가 낱낱이 기록된 책들 말고 또 다른 책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 책이 무슨 책입니까? 예 바로 생명책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사람들의 행위가 낱낱이 기록된 책만 있으면 완전한 심판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또 다른 생명책이 있는 것일 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생명책이 없고 행위가 기록된 책들로만 가지고 하나님이 심판을 하신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불못에 던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통과할 의인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인인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원한 불못에 던져져 둘째 사망을 당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행위와 상관없이 사람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어 그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주심으로 그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한다는 것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럼 어떤 죄인이든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만 믿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인가?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 불법인 것 같습니다. 죄인이 죄값을 치르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불법인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불법을 져지를 수 없는 완전한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어떻게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일 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대신 치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대속이라고 합니다. 대속이라는 말은 남의 죄를 대신 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려면 반드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누가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어 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 죄로 죽을 뿐인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해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가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자신의 신성을 부인하고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피와 살을 가진 인간으로 태어나셨지만 그러나 한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시면서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분인 것이죠. 예수님은 자기가 이 세상에 온 이유를 막10:45에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그리스도는 자기의 목숨을 내어 준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은 세상 죄를 짊어진 대속의 죽음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보시고 세상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나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음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5:9절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각 족속과 방언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다.

오늘 본문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예수그리스도가 자기 피로 산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생명책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 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어린 양은 세상의 대속제물로 죽임 당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생명책은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책인 것이죠. 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씻겨지지 않은 자들은 결국 자기의 죄로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가 씻겨진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하게 되어 불못에 떨어지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끝날에는 이 세상이 사라지고 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 서서 심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사람들의 죄를 낱낱이 기록한 책들이 있어서 사람들은 각자 자기에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좌 앞에 또 다른 책이 있는데 그것은 생명책입니다. 그 생명책에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자기들의 죄로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사함을 받아 생명책에 기록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든지 멸망하지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영원한 주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