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020.9.6 주일오전예배설교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벧전4:1-11)

박선준목사 2020. 9. 6. 14:10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

어떻게 하나님이 뜻을 따라 사는가?

죄에 대해서 죽은 자로 살라

정신을 차려 기도하라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우리 육체의 생명이 길지 않습니다. 육체는 자꾸만 늙어 갑니다. 주름이 더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육체 안에는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운동도 잘 못하게 되고 먹는 것도 션찮게 되어서 육체가 점점 약해지고 내 마음대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때가 오는 것이죠. 그러다가 육체의 생명은 끝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중간에 병이 들거나 불의한 사고를 당하면 훨씬 더 빨리 육체의 생명이 끝나 버리겠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육체의 생명이 길지 않습니다. 금새 죽음의 사자가 우리를 보고 손짓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남은 생애를 잘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는 우리의 남은 생애를 잘 보낼 수 있을 까요?

한 번 따라할 까요? 하나님이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것인지. 내 뜻대로 살 것인지는 여러분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살아갑니다. 자기 보기에 좋은 것을 취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다고 여겨지는 것을 따라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말씀합니다. 1,2절에 보시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다시는 인간의 욕심을 위해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지금까지는 내 욕심대로 내 뜻대로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겠다고 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우리 인간들이 자기 뜻을 이루려고 발버둥을 쳐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요 전능하심이죠. 그래서 베드로전서124절에

벧전 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인간의 뜻들은 다 풀처럼 시들고 사라져버리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영원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이 자기 뜻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지혜인줄 믿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살아갈 수 있을 까요? 한 번 따라합니다. 죄에 대해서 죽은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요, 죄에 대해서 죽은 자들입니다. 아뇨, 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죄의 본성이 왕성하게 살아있는데요? 눈은 늘 정욕을 따라가고 입은 늘 독사의 독이 있고 발은 피흘리는데 빠른 자입니다. 예 맞습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은 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그것은 예수그리스도가 세상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 모든 죄값을 치루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죄를 씻어주실 수 있는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 한합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는 통로와 같은 것입니다. 믿어야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모든 죄가 사함을 받게 되는 것이죠.

얼마 전에 국가에서 온 국민에게 정부재난지원금을 주었잖아요. 그것은 모든 국민들에게 주어진 혜택이죠. 그러나 그것을 본인이 신청을 해야만 받는 것입니다. “공짜로 돈을 주는 게 세상에 어딨어!! 말도안돼!!” 하고 신청을 안하면 비록 그 사람 앞으로 돈이 나왔지만 그 사람은 받을 수 없는 것이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 돈은 다시 정부의 재정으로 환수가 되버립니다. 그와같이 비록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죽으심으로 세상 죄를 사하셨지만,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지 않는 사람들은 죄사함의 은총을 받을 수 없는 것이죠. 그들의 죄는 그대로 그들 머리위에 있는 것이고 훗날 심판 때에 그 죄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의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모든 죄가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의 심판을 받지 않으며 천국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순간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해지고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이 아니요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었다면 어제까지는 죄인이었는데 오늘은 모든 죄가 씻겨진 의인인 것이죠.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죄에 대해서 죽은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갈라디아서524절은 말씀합니다.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예수님을 믿는 죄인인 우리도 같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 순간 죄인인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은 것이고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의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죄에 대해서 죽은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 1절에서는 죄가 그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벧전 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했는데,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죄를 그쳤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죄를 지을 수 없는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남은 생애를 살아갈 때 나는 죄에 대해서 죽은 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 인식은 절대로 자기 최면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죄에대해서 죽은 자입니다.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며 의인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늘 인식하며 죄와 싸워나가는 것입니다. 전에 따르던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향락, 무법한 우상숭배 이런 세상 죄는 지난날 죄인이었을 때 따랐던 것입니다. 이제 지나가 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죄인인 나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그런 죄를 또 져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인인 나는 죽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날마다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살아갈 수 있을 까요?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도는 지금이 말세임을 인식하며 정신을 차리고 하는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7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했는데, 근신하여라는 말은 정신을 차리고 그런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이 말이죠. 왜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라고 말하는 것일 까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기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이 말세임을 믿으십니까? 믿으십시오. 2000여년 전 베드로사도 때도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했는데, 지금까지도 마지막이 안왔는데요? 여러분 하나님에게는 천년이 하루 같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지금 이 시대가 말세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고 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다만 생각지 못한 때에 갑자기 오겠다고 하십니다. 21:34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살전5:3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같이 갑자기 임하리라, 24:43 도둑같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있다는 것은 깨어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이 곧 오신다는 인식을 가지고 날마다 날마다 매 순간마다 기도로 깨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이방나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고 승리하였던 것은 그가 정신을 차리고 매일 매일 기도로 깨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총리로써 해야 될 일들이 참으로 많았을 텐데 다니엘을 그 기도시간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래서 그가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기도한다는 것을 다니엘을 시기하는 대적들까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대적들은 그것을 이용해서 다니엘을 제거하려고 하죠. 다니엘은 기도시간에 기도하면 함정에 빠질 것을 알았지만, 그러나 그는 평소때 처럼 기도시간에 기도를 하죠. 다니엘은 기도하였다는 이유때문에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구원해 내심으로 도리어 대적들이 사자굴에 던져지고 다니엘은 승리하게 되죠. 여러분 기도하는 자는요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뜻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고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베드로가 깨어서 기도하지 못할 때, 베드로는 죽어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호언 장담했지만, 막상 예수님이 체포되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버렸고, 나중에는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예수님을 저주까지 하죠. 다행히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는데요, 기도하지 않으므로 실패하는 뼈저린 후회를 한 베드로사도는 오늘 본문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엄중하게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기도한다는 것은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30분이상은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십시오. 매일 30분의 주님과의 만남이 계속되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기도가 점점 깊어지고 기도시간도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지경이 자꾸만 넓어 갈 것입니다.

나를 위한 기도는 줄고 세상을 위한 기도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이죠. 코로나19의 퇴치와 동성애의 근절, 이슬람의 회개, 남과 북의 복음 통일, 한국교회를 위해,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도록---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기도로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무엇을 위해서 기도할까요? 하고 물으십시오. 하나님이 알게 해주실 것입니다. 바로 그런 것들이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점점 주님의 뜻과 일치되는 기도가 되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세월을 결코 헛되게 보내지 않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올바른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므로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하나님의 뜻을 잘 따라 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어떻게 하면 우리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살아갈 수 있을 까요?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할 때 비로써 하나님을 알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내 앞에 있는 형제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미워한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형제 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결코 우리가 죄로 멸망하는 것을 내버려 두실 수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하나밖에없는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게 하셨습니다. 그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바로 저와 여러분은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요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죄인인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셨는데, 그와 같이 너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본문 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같이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의 이웃을 사랑하면 나의 사랑이 사람들의 죄를 씻는다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사람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는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의 이웃을 사랑하면 상대방의 허물을 모두 용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형제가 나에게 잘못을 하면 7번까지 용서해주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묻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70번에 7번까지도 용서하라, 490번까지라도 용서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끝까지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이 마태5:43,44절 말씀입니다.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이 주시는 새계명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랑이 없는 세상입니다. 결코 서로 사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미워할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뜻을 정해야 합니다. “나는 이제 날 향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이웃을 용서하며 사랑하기로 결단합니다물론 이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대해나갈 때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이웃이 나에게 잘못을 져질러도 그 허물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결단하십시오. 이제 부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십시오. 이웃을 보면 이웃이 나를 따뜻하게 대하든, 차갑게 대하든 나는 반갑게 인사하는 것입니다. 형제와 관계가 막혀있는 것이 있다면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응하지 않는다면 계속 기도하며 늘 그 형제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언제든지 그 형제를 도울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갈 때, 비로써 우리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잘 따르는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육체의 남은 때가 길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죄에대해서 죽은 자임을 알고 절대로 죄와 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매일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남은 때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