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자신을 깨끗이 하라
어떻게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나?
날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라 – 내가 옳다는 확신이다.
선을 행하는 나를 하나님이 지키심을 확신하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휴전은 깨졌고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잡고있는 인질 석방을 위하여 가자지구 전면 봉쇄를 3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량 공급이 끊긴 가자지구는 3개월 동안 최소 57명이 굶어 죽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먹을 것을 얻기 위하여 빈 냄비를 들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먹을 것을 서로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영양실조가 심각한 가운데 있습니다.
밀가루 가격은 15배로 올랐습니다. 밀가루1kg 값이 4000원 정도라면 가자지구에서는 6만원 정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마저도 국민들 대부분은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는 형편입니다. 가자 지구 사람들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계속 전쟁 중입니다. 5.14일에는 가자지구에 가장 큰 병원과 학교들이 있는 곳에 이스라엘이 맹폭격을 함으로 최소 80명의 사람이 죽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4년째 계속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도 테러로 인하여 포격전과 미사일전과 드론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미얀마 사람 수천명이 한꺼번에 죽고 국민들은 큰 슬픔에 빠져 있지만 정부군과 반정부군은 계속해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왜 서로 죽고 죽이는 것일까요? 예 죄 때문입니다. 모두 죄인이라 서로 사랑하지 않고 원수가 되었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못 봅니다. 우리도 다 똑같은 죄인입니다. 우리도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플 뿐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과 탐욕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의 이득을 위할 뿐입니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거짓말을 너무 사실처럼 하기때문에 속기가 쉽상이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요2:24에 보시면 자기의 몸을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십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거짓됨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요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로마서에서는 사람에게 선한 것이 없음을 말씀합니다.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인간은 죄인으로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롬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까지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롬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특별히 성도의 탄식이 깊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이 죄악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날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 기도는 성도의 입에서 계속 나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거짓이 난무하고 아첨하고 두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성도는 겉과 속이 같은 정직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이득 챙기기에 바쁩니다. 이득이 있으면 벌떼처럼 모이지만 이득이 없으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자기 이득을 따라다니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이라도 하나님이 가기를 원하신다면 내가 가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예수님이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상한 갈대와 같은 우리들은 이미 오래전에 다 꺾여서 불구덩이에 던져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유익을 추구하지 않으시고 이 죄악된 세상에 오셔서 상한 갈대를 치유하시고 꺼져가는 심지 같은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거짓이 난무하고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이 아직도 멸망하지 않고 이렇게 보존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세상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어 죽게 함으로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죽으러 오셨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세상을 위하여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버리셨고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상한 갈대 같은 우리들이 생명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사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의 이웃이 자기 이득 챙기기에 바빠도 여러분은 이웃의 유익을 먼저 위하십시오.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여러분은 세상을 사랑으로 대하십시오.
탐욕이 가득한 세상에서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도 이 길을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더욱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참된 성도라면 아무도 이 길을 가지 않는다고 해도 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성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야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세상을 넉넉히 이깁니다.
롬8:36 기록된 바 ㄱ)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여러분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사정과 형편을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가장 잘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서 선으로 악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날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도는 이 죄악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옳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다윗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절대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6절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순도가 100%라는 말씀인데, 거짓과 같은 불순물이 없는 완전한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올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길을 갈 때 지금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그 진리의 길을 끝까지 힘차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는 확신이 없어지면 우리는 더 이상 그 길을 걸어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길은 좁고 협착해 보이고 세상의 길은 넓고 평탄하고 가기 쉬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의 길을 가려고 하실 때 마귀가 와서 시험합니다. 배고픈데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먹어, 나에게 절하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다 줄게, 높은 성전에서 뛰어내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너를 보호해 줄 거야, 예수님은 얼마든지 돌을 떡으로 만드실 수 있지만 만들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얼마든지 세상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지만 한 한 푼도 취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모든 천군 천사를 오게 할 수 있지만, 끝까지 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의 길을 가십니다.
왜 예수님은 넓고 편안한 길을 가지 않으신 것일까요? 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이죠. 왜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만을 따라 가셨을까요? 예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은 거짓이 없는 참 진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올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닌 다른 길은 거짓이요, 속는 것이고 멸망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다가 악인의 형통을 보면 내가 가는 이 길을 가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라는 의심이 들어 옵니다. 특히 하나님 말씀을 따르다가 환난이나 핍박이 왔을 때, 세상의 형통은 우리에게 큰 시험 거리로 다가옵니다. 그럴 때 하나님 말씀만이 진리라는 확신이 없으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 말씀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10년간 쫓아다녔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에게 원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두 번씩이나 있었지만 죽이지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님을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임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따랐던 것입니다. 결국 사울 왕은 스스로 자살을 하고 다윗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됩니다.
여러분 악인의 형통은 거품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자는 영원합니다.
세상이 거짓이 난무하고 죄악이 가득할 때 하나님만을 따르는 거룩한 성도들의 탄식은 깊어집니다. 성도들이 탄식하는 것은 자기들의 삶의 억울함이나 박해로 인한 고통보다는 멸망을 향해 가는 세상을 긍휼이 여기는 탄식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큰 무리의 여자들이 슬피 울며 예수님을 따라옵니다. 그때 예수님이 여자들을 향해서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탄식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 받을 이스라엘을 위한 탄식인 것이죠.
여러분 나를 속이려고 하고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하여 애통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을 박해하고 대적하는 자들은 망하고 여러분은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은 안전한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5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안전한 지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두시는 것입니다. 안전 지대에 있는 자들은 아무리 큰 위험이 와도 안전합니다.
노의의 홍수 때 세상 모든 사람들은 홍수로 전부 멸망하였지만 노아와 노아식구들은 안전지대인 방주 안에 있음으로 그들은 생명을 보존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은 안전지대에 두시는 것입니다. 7절도 같이 읽겠습니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비열한 악인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고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며 형통을 과시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들만 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고 영원까지 보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인은 다 소멸되고 남는 자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잠언 12:7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임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안전지대에 두실 것이고 영원까지 여러분을 보존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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