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 2026.5.3 주일오전예배설교 > 세상을 이기는 승리 (요일5:1-12)

박선준목사 2026. 5. 3. 13:49

세상을 이기는 승리

세상을 이기는 승리자가 되려면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세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 세상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유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내가 왜 자유가 없어, 나는 누구의 종이 된 적이 없어, 누가 나를 종으로 삼는 단 말야하고 따집니다. 그러나 모두가 종입니다. 누구의 종입니까? 예 죄의 종입니다. 예수님이 요8:34절에 말씀하십니다.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우리는 날마다 죄를 짓고 삽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의 모든 삶은 죄의 삶입니다. “아뇨, 나는 착한 일도 많이 했어요. 엄마 설거지도 도와드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도 했어요, 나의 삶에 착한 것도 많은데 왜 나의 모든 삶이 죄라고 하는 것입니까?” 라고 따질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하마르티아라고 해서 과녁을 벗어난 화살을 말하는 것입니다. 화살이 과녁 안에 박혀야 죄가 아닙니다. 과녁을 벗어난 화살은 다 하마르티아 즉 죄인 것입니다. 그럼 과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입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첫째 목적은 무엇입니까? 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공부를 합니까? 그럼 공부를 하는 첫째 목적은 무엇에요? 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여행을 가고 운동을 하고 무엇을 하든지 첫째 목적은 무엇이어야 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 인생의 화살은 항상 어디를 향해야 한다? 예 하나님이죠.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과녁을 향해 우리 인생의 화살은 가야하고 거기에 꽂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위한다면 그것은 과녁을 벗어난 죄입니다.

공부하고 직장에 취업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다 중요하고 우리 인생에서 꼭 해야 될 일이죠. 그러나 그 일을 하는 첫째 목적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나의 안전과 나의 명예를 높이기 위함이라면 그것은 다 하마르티아 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왜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예배에 나온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그저 불안한 마음에 평안을 얻기 위해서 내가 하는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여러분이 예배에 나온 목적이라면 그것은 기복신앙으로 세상의 우상숭배와 별다를 것이 없는 것으로 여전히 하마르티아 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3:12절에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하신 말씀이 정확이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상태, 과녁에서 벗어난 하마르티아 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기를 위하여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가며 살 뿐입니다.

창세기 65절에 하나님이 이런 세상을 보시고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의 상태를 정확하게 보신 것입니다.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잠들기까지 하나님의 영광과는 상관없이 오직 자기를 위하여 살아가는데 그것이 죄이고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의 안위와 정욕을 채우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즐거움을 찾아다니지만 참된 만족은 없습니다. 계속 허무할 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진리에서 떠나있기 때문입니다. 존재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죄의 종으로써 자기를 위하는 욕심을 절대로 버리지 못합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한 지가 35년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목사가 되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제 속에서 솟아오르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할까요? 아닙니다. 끊임없이 나를 높이고 나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제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위한 것일까? 나를 위한 것일까? 그것에 대한 싸움이 치열합니다. 만약 제가 나의 명예를 높이고 나의 안위를 위해 교회 사역을 하고 있다면 저는 죄의 종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다 가식이고 외식이죠. 실제 속은 나를 위하는 것밖에 없는 것이죠. 죄의 종인 인간은 자기를 위해 살고자 하는 욕심을 절대로 버리지 못합니다. 내 욕심을 버려야지 하며 나를 위해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 나를 위하는 마음이 강렬해집니다. 마치 음란의 마음을 버려야지라고 생각하면 더 음란한 마음이 우리를 괴롭히고 도리어 우리 마음은 음란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음란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과녁에서 벗어난 화살로 죄인입니다. 모두가 죄의 종입니다.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그런데 예수님이 이어서 아주 무서운 말씀하십니다.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세상을 따르는 죄의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집은 누구의 집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 하나님의 집이죠. 제가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천국은 가족 공동체라구요.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천국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자들이죠. 하나님은 우리의 근원이시고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그런데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죠. 영원한 지옥에서 죄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 되죠. 오늘 저와 여러분은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사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살게 됩니까? 예 하나님의 아들이죠.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럼 아들은 어떤 자를 말할까요? 예 세상을 따르지 않는 자들입니다. 죄의 종이 아닌 자들이죠. 이들은 세상을 따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아니 조금 전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했잖아요.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우리 모두가 죄의 종이라고 했잖아요.

그럼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죄의 종이 아닌가요?

오늘 본문 1절에 나와있죠.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즉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아버지 집에서 영원히 거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 2000여년 전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사람 예수라는 자가 세상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임을 믿습니까?

 

어떻게 예수가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자임을 믿을 수 있죠.

그것은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는 무엇일까요? 6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1)진리니라

예수가 물과 피로 온 것이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물과 피로 임하였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물은 예수가 세례요한에게 받은 물세례를 말합니다. 그리고 피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은 것을 말합니다.

 

물세례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써의 공생애를 시작하신 시점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목수의 아들로써 평범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나 30세 때 요단 강에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며 물세례를 주는 세례요한에게 와서 물세례를 받으십니다. 그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내려와 예수님에게 임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십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의 삶을 사시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물세례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며 회개를 촉구하시고 수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어쫓고 갖가지 기적을 일으키시며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며 그리스도로써의 사역을 하십니다. 그러다가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온갖 고초를 당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피흘려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니까 물과 피는 예수님의 그리스도 공생애 사역 전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것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래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읽으면 예수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 사이에 예수가 그리스도냐 아니냐 하고 논쟁을 벌일 때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죠.

7: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1)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세례요한이 감옥에 갇혀있을 때,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써 원수들을 다 제거하고 왕으로 등극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전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자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묻게 합니다.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말씀과 기적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증거이죠.

그런데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더욱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우리에게 증거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을 증거해주시고 믿음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7,8절에 보시면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은 하나의 증거입니다. 무엇을 나타내는 증거입니까? 예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도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고 예수님도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증거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시는 것입니다.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은 성령과 물과 피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세상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임을 증언하십니다. 만약 누군가가 예수가 세상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임을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성령에 의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고 온갖 고초를 당하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였다가 성령으로 3일 만에 부활시키는 일을 하신 것일까요? 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세상을 구원할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기 위함이죠. 왜 하나님은 수많은 증거를 통해 예수를 믿게 하려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의 생명을 믿는 자들에게 주기 위함입니다.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그래서 하나님이 증거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생명을 얻게 됩니다. 12절에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들이 있는 자는 예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이렇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을 따르지 않습니다. 세상을 따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끊임없이 자기를 위하여 사는 세상을 이기는 것은 이들은 자기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더 이상 예수님을 믿기 전에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예수의 생명으로 사는 자들이고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더 이상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 이웃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는 자입니다.

이들은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해도 결코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안에는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육체만 해할 수 있는 세상은 결코 이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세상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가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