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와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오늘 설교 제목이 아비와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입니다. 떠나지 말라 이 명령은 순종을 강조한 것입니다. 8절에 보시면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훈계를 들으라!! 리슨!! 입니다. 법을 떠나지 말라!! 의 명령은 순종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훈계, 법 이런 용어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의무의 용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은 하나님 말씀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반드시 해야 할 의무입니다.
[신명기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부모는 어린 시절부터 자녀에게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가르치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이고 자녀는 부모에게 말씀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기본적인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 다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많은 교인들이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교회에 보내면 다 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앙 교육은 교회에서 시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죠. 자녀들의 신앙 교육 현장은 교회가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교회에 일주일에 한두 시간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으로 어떻게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까? 자녀들과 함께 먹고 자고 함께 사는 부모에게 자녀들의 신앙 교육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하나님 앞에서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날마다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날마다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보고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가 일이 뜻대로 안 되었다고 짜증을 부리고 감사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부모는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네가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너희 삶을 더욱 좋은 길로 인도하실 거야” 하며 자녀가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도록 권면하고 돕는 것입니다. 만약 자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발견되면 거짓의 아비는 마귀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마귀의 종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무서운 죄임을 알려주어서 거짓이 입에 붙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이 학교 갈 때도 늘 축복의 기도를 해주고, “어려울 때 지혜가 필요할 때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해봐, 하나님은 반드시 너의 기도를 들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지혜를 주실 거야” 이런 것이 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라는 자녀들은 어느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들음으로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늘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려면 부모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예 부모 자신이 늘 말씀을 읽고 가까이하고 말씀대로 살아가야죠. 부모 자신이 말씀을 읽지도 않고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자녀들을 신앙으로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자녀 교육은 부모의 경험이나 부모가 깨달은 지혜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아는 지혜나 지식이란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바닷물에서 물 한 바가지도 안 되는 보잘 것없는 지혜요 지식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가진 경험, 지혜, 지식이란 것이 모두 올바른 것이 아니죠. 도리어 자녀를 잘못된 길로 가게 할 수 있는 잘못된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 교육은 반드시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만이 그 자녀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진리이며 지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1)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2)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부모는 부지런히 자녀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치는 것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자녀의 마음에 새겨지면 그 자녀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자녀들을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 말씀이 그 자녀를 책망하고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어떻게 서든지 자녀들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도록 가르치고 또 가르쳐야 하고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자녀들은 이런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부모님의 가르침에 자녀들이 잘 순종할 때, 그것은 자녀의 머리에 아름다운 관이 되고 자녀의 목에 금 사슬이 된다는 것입니다. 9절이죠.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이것은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할 때 받는 복입니다. 머리에 아름다운 관은 자녀들의 삶이 영광스럽게 된다는 것이고, 목의 금 사슬은 존귀케 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명기5:16에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가 받을 복을 하나님이 약속하시는데 그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신명기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는 것이 영광스러운 삶과 존귀하고 풍요로운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복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는 것이죠. 자녀들은 부모님은 나에게 하나님 뜻을 알게 하라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영적인 스승임을 인식하고 부모님 말씀을 중히 여기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아듣고 잘 따르는 자는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그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자식은 어떻게 될까요? 예 저주를 받습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시면 생명을 잃는다 라고 말씀합니다.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여기서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는 10절에 악한 자를 가리킵니다. 여기서 악한 자는 어떤 자인가 하면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사귀지 말라고 한 악한 자입니다. 10절이죠.
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15절에 더 강조해서 그들과 함께 다니지 말라고 다시 말합니다.
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왜 부모는 자식에게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고 강조할까요? 그것은 그 악한 자는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을 따르지 않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이 악한 자의 꾀임에 넘어가 악한 자를 따르게 되면 자식은 더 이상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악한 자가 되는 것이죠. 그럼 그 자식은 자기의 생명을 잃는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럼 부모가 사귀지 말라고 하는 악한 자는 어떤 자일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에만 힘을 쏟는 자입니다. 11절은 악한 자가 자녀를 어떻게 꾀는지를 말씀합니다.
11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이들의 관심은 오직 빠르게 최대한 많은 재물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웃의 유익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도리어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웃의 피를 흘리자고 합니다. 가만히 엎드렸다가 이웃이 실수하거나 넘어져 피를 흘릴 때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통으로 삼키자 합니다.
이런 현상은 투기로 나타날 때가 많죠. 부동산투기, 주식, 코인, 금 투기 등등입니다.
집을 내가 거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투기의 목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집을 여러 채의 집을 사는 것이죠. 샀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1억, 2억 더 얹어서 팔아서 수익을 남기는 것이죠. 여러분 그것은 정당히 일하지 않고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통으로 삼켜서 보화를 얻자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그 돈은 사람들의 피가 묻은 돈입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부동산 투기를 하는 바람에 집값이 계속 올라가서 정직하게 일하고 저축해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집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집값이 3억이어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어 매달 200만원씩 10년 적금을 부어서 드디어 집을 사려고 갔더니 집값이 6억, 7억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정당히 일하지 않고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들의 피를 흘려 통으로 삼키려는 자들 때문에 정직하게 일해서 살아가려고 하는 자들의 꿈이 무참하게 짓밟히는 것입니다.
주식도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적인 투자 개념이 아니라 짧은 기간에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며 통으로 이득을 남겨 삼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그런 투기 행위로 많은 이득을 삼키면 한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아서 피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악인들의 유혹은 우리 자녀들에게는 아주 매혹적입니다. “미련하게 죽도록 일하면서 살 필요 없어!!”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들이 피를 흘리게 하자 피를 흘리면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나만 따라오면 큰 돈을 쉽게 벌 수 있어!!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그리고 이들은 13,14절에 보시면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면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라고 꾑니다. 이것은 우리와 한패가 되자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한 패가 되어서 모든 이익을 우리가 함께 나누어 가지자는 것인데 이것은 자기들을 신뢰하게 하여 자녀를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유인책입니다. 자녀들은 이런 악한 자들의 달콤한 말에 절대로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따라가면 같이 생명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19절에 보시면 이런 자들은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왜 생명을 잃게 되냐면 이들이 그물을 치는 것을 다 보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17절 같이 읽겠습니다.
17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이 말씀은 은밀하게 숨어 있는 강도들의 정체를 드러내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바리새인들과 같이 외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시면서 이런 말씀하십니다.
눅12: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아무리 감추고 숨기려고 해도 다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왜요? 그물 치는 것을 다 보는 새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10:20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전10: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아무도 모르겠지 하고 숨어서 함정을 파 놓고 피를 흘릴 때를 기다리지만 새가 다 보고 있습니다. 숨긴 것을 드러내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짓은 다 헛일입니다. 헛일 일 뿐만아니라 그렇게 가만히 엎드려서 사람들이 피를 흘릴 때를 기다리는 자는 도리어 자기가 피를 흘린다는 것입니다.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릴 때를 기다리는 자는 자기 피를 흘리게 되고 자기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은 이익을 탐하는 자들 함께 다니지 말고 그들의 길을 가지 않도록 발을 금해야 합니다. 이것이 아비의 훈계이며 어미의 법이고 하나님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아비이며 어미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는 아비이며 어미입니다.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 고집대로 살아갑니다.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는 자기 피를 흘리고 자기 생명을 해하는 자입니다.
그런 미련한 자 되지 마시고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을 떠나지 않고 잘 따르는 자녀가 되어서 머리에 아름다운 관과 목에 금 사슬을 차는 하나님께 존귀함을 받는 사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설교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2026.5.24 주일오전예배설교 > 동역자를 귀히 여기라 (전4:9-12) (0) | 2026.05.24 |
|---|---|
| < 2026.5.17 주일오전예배설교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라 (시100편) (0) | 2026.05.17 |
| < 2026.5.3 주일오전예배설교 > 세상을 이기는 승리 (요일5:1-12) (1) | 2026.05.03 |
| < 2026.4.26 주일오전예배설교 >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행2:42-47) (5) | 2026.04.26 |
| < 2026.4.19 주일오전예배설교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말4장) (0) | 2026.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