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1 주일오전예배설교> 정체성을 잊지말라 (창11:1-9)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면 교만하지 말라 자기를 낮추라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2023년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그저께 제가 아는 지인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2023년12월29일이 그분에게는 이 땅에서 마지막 날이었네요. 이제 62세 신데, 마음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이 땅에서 마지막 날이 조만간 올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인생이 짧은 것임을 알고 그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편90:12이죠. 시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우리도 시편 기자처럼 우리의 날이 짧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의 인생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지혜롭게 잘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