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나?
영으로 예배해야 한다.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을 어디서 예배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 사마리아인과 유대인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인들은 그리심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고 하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다툼이 일어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지정하신 한 곳에서만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민족은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비로써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0년간 광야생활 때에는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텐트 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도 이곳 저곳 옮겨 다니는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이스라엘백성은 방랑생활을 그치고 정착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2지파로 나누어진 이스라엘백성은 각 지파 별로 땅을 배분 받아서 흩어져 살게 되는 것이죠. 이런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한 곳에서만 예배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신 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하나님이 지정하신 한 곳에서만 예배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가나안 땅에는 여러 우상 종교의 풍습이 있기에 그런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예배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큽니다.
이렇게 해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이스라엘은 400여년 간 혼란기를 겪다가 다윗왕에 의해 통일왕국을 이루게 됩니다. 이때서야 비로써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막이 정착을 하게 되는데 이곳을 다윗의 장막이라고 하죠. 솔로몬왕 때 예루살렘에 성전이 지어짐으로 하나님의 성막은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 예루살렘 성전이 지어진 곳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지정한 곳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범죄로 이스라엘에 큰 전염병이 돌아 많은 이스라엘백성이 죽어갈 때, 하나님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하나님이 아리우나 타작마당에서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려 저주를 풀라고 하나님이 장소를 지정하시는데 그곳이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 지어진 곳입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성전터는 하나님께서 직접 지정하신 제사의 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정하신 예배의 장소는 예루살렘 성전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흔들거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남유다, 북이스라엘 두 나라로 쪼깨지면서부터 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여로보암왕이 북이스라엘 지역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예배처소를 벧엘에 세웁니다. 왜냐하면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고 남유다 예루살렘성으로 건너가면 나라의 존립이 위협받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배처소를 자기 땅에 새로 지은 것입니다.
이 계기로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아닌 사마리아 지역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00여년 후에 앗수르의 공격에 북이스라엘이 멸망을 하는데, 이 때 앗수르왕이 사마리아에 여러 이방족속들을 이주시켜서 살게 합니다. 이 때 이방족속들이 자기들의 우상들을 가지고 사마리아에 들어와 숭배하자 이곳에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여 병이 돌아 여러사람이 죽습니다. 그래서 앗수르왕이 이곳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사장을 보내어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므로 하나님의 저주를 풀게 합니다. 그러나 이방 족속들은 자기들이 숭배하던 우상들을 버리지 않죠. 그러면서 이 사마리아지역은 하나님도 경외하면서 우상도 숭배하는 혼합종교의 모습을 띠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몹시 경멸하며 아주 싫어하고 멀리하게 됩니다. 그들의 예배는 하나니이 가증히 여기는 잘못된 예배라는 것이죠.
그리고 훗날 대제사장의 아들 마낫세라는 자가 사마리아 그리심산에 성전을 짓고 이곳이 하나님이 지정하신 예배의 처소라고 그 정통성을 주장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사마리아인과 유대인 사이에 하나님이 지정하신 예배 처소가 어디인지에 대한 분쟁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가 된다는 것이죠. 사마리아인들은 아니다 사마리아 그리심산에서 예배를 해야 참된 예배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느 장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이 질문을 오늘 본문에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요 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사실 하나님이 예배의 처소로 지정하신 곳은 예루살렘이 맞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죠? 21절 말씀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요 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사마리아 그리심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하나님을 예배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어느 특별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 예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 장소에서든 상관없이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의 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엄청난 선언을 하신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어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가 대단히 중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예루살렘이 하나님이 지정하신 예배처소가 맞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22절에 보시면 사마리아 여인에게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사마리아인들이 예배의 장소가 사마리아 그리심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알지못하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너희는 예배한다는 것이죠. 반면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 아는 것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배 장소로 지정하신 곳이 예루살렘이 맞다는 것이죠. 그리고 메시야가 유다 자손에서 나옴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이 지정하신 예루살렘 성전 말고 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제사하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이것을 어기는 자는 죽임을 당하는 엄벌에 처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것만이 참예배라고 믿고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이스라엘인데, 지금 예수님께서 어디서 예배를 드리느냐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예배할 때라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말은 예루살렘 성전을 신성시 하는 유대인들과 그리심산 성전을 신성시하는 사마리아인들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인 것이죠. 이들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곳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 예배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제는 장소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할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마리아 여인처럼 물어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그리심산에서 예배하는 것이 옳습니까?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 것이 옳습니까? 이렇게 물었지만 이제 우리는 이런 식으로 물어야겠죠.
예루살렘이나 그리심산 같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예배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장소는 상관없이 아무데서나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옳습니까? 를 물어야 하는 것이죠.
당연히 답은 무엇입니까? 예 예수님의 말씀이죠. 왜요? 예수님이 진리이시기 때문이죠. 언제나 예수님의 말씀이 정답인 것입니다.
지금은 어느 장소에서 예배드리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예배할 때라는 것입니다. 집에 있으면 거기서 예배해야 하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면 일하면서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행중에 있으면 거기서 예배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예배당에서 모여서 거룩한 성회를 열어 공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죠. 우리의 24시간 모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모여서 예배하는 것만을 예배로 생각하는 것은, 예배 장소를 중요시 여기는 사마리아 여자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는 사마리아 인들의 모습과 같은 것이죠. 지금 시대는 예배의 장소는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은 예배할 때입니다. 우리가 있는 모든 곳이 예배의 처소이고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교회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드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도리어 이 예배의 때에 성도들은 교회에 공적예배모임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왜 성도는 교회에 모이기를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의 모든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공적모임에 힘써 모여 하나님 말씀을 듣고 뜨겁게 찬송하고 기도하면 여러분의 영이 더욱 깨어나고 더욱 예배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주일 오전예배만 드리던 분이 수요일 예배도 빠뜨리지 않고 예배드리기 시작하면 평상시 예배의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주일 저녁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까지 온전히 드리면 죄짓는 시간은 줄어들고 죄를 지었다가도 돌아오는 것이 훨씬 빠르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예배의 삶을 더욱 힘차게 살아 갈 수있게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10:25에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수님의 말씀은 지금은 어디서 예배드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할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이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죠. 그들은 계속해서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려야 한다 그리심산에서 예배해야 한다 주장하며 싸웁니다.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던 성전은 다 무너지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주장하던 그리심산 성전은 bc128년전에 존힐카누스에 의해 완전히 파쇄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전은 ad70년 경에 로마디도장군에 의해 돌위에 돌하나 남지 않고 완저히 파쇄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이제는 예배의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예배해야 할 때임을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를 드릴 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 까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칫 우상 숭배처럼 예배를 받는 분은 중요시 여기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자 중심적인 예배를 드리기 쉽습니다.
창세기4장에 가인과 아벨이 각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십니다. 왜그러셨을 까요? 가인의 제사는 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중시하지 않고 자기 편의와 자기 중심적으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하나님을 중시하고 하나님 뜻을 따라서 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나 중심적으로 드리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 뜻대로만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패역한 것이 무엇이냐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자신을 위하여 예배 방법을 자기 마음대로 창안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는 인간이 결코 창안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사마리아인들의 예배가 아주 심하게 부패한 것은 사마리아로 이주해온 이방인들이 가지고 들어온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뒤섞일 때입니다. 하나님도 경외하고 우상도 숭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예배를 창안하여서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숭배해 버리는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자기의 생각대로 예배하는 것은 오류를 범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고 유령이나 귀신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어떤 특별한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럼 이 예배에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할까요? 예 23절에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시죠.
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을 예배할 때는 어떻게 예배해야 한다구요? 예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는 것은 그렇게 예배하는 자들의 예배만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영과 진리로 드려지지 않는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들이 온갖 정성을 쏟아도 그런 예배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금덩이를 드리고 천번을 절하고 칼로 자기 몸을 그으며 피를 내고, 심지어는 자기 자식을 죽여서 제물로 드려도 그런 예배는 도리어 하나님이 가증스럽게 여기시고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예배만을 받으십니까?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만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를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영은요, 먼저 성령입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영은 성령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으로 예배드린다는 말은 성령에 이끌려서 우리의 영이 예배드림을 말씀한다 하겠습니다. 그럼 우리의 영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영은 ‘마음의 중심’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성령의 인도가운데 마음의 중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올바른 예배입니다. 만약 지금 이시간 여러분 마음에 중심에 하나님이 있지 않고 세상 재물이나 세상 염려나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 여러분은 껍데기만 여기 앉아있는 것이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예배의 때에 하나님의 참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을 옳게 예배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어떤 사람들 속에 내주하십니까? 예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한 자들에게 내주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진리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자기의 의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일 뿐이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야 할 대상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예배가 되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 예배를 인도하고 계시고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로 예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예배가 하나님께 올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는 이 공적모임 때만이 아닙니다. 이 공적 예배가 끝나고 각자 처소 돌아갔을 때도 여러분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예배의 때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성령의 인도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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