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023.1.8 주일오전예배설교> 좋은 습관을 들이라 (단6:10-28)

박선준목사 2023. 1. 11. 12:17

좋은 습관을 들이라

왜 기도의 습관은 좋은 사람을 만드는가?

죄를 이기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킨다.

 

이 세상에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죠. 그런데 좋은 사람은 하루 아침에 되어지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점차적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 좋은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은 나쁜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죠. 거짓말이 습관이 된 사람은 사기꾼이 되기 쉬운 것이죠. 게으름이 습관이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죠.

그래서 좋은 습관을 들이느냐 나쁜 습관을 들이느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좋은 습관들여서 좋은 사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좋은 습관을 들이려면 매일 매일 자기를 쳐 복종시켜야 합니다. 반면에 나쁜 습관은 의지를 들이지 않아도 그냥 생겨나는 수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죄로 타락되어서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성을 따라가면 나쁜 습관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이죠.

제가 되도록 매일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새벽기도 마치고 운동을 가려면 의지를 발동 시켜야 합니다. 제 몸은 그냥 집에가서 쉬기를 원하거든요. 그러나 의지를 발동시켜서 운동을 나가는 것이죠. 그렇게 매일 매일 의지를 들여서 운동을 하다보면 운동이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항상 느끼는 것은 운동하기를 잘했다 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나와 운동을 하고 난 후에 나는 다릅니다. 운동을 하기 전보다 운동을 하고 난 후 저는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건강적으로도 좋지만 정신적으로도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그런데 좋은 습관 중에 가장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 습관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예 기도의 습관입니다. 왜 기도의 습관이 가장 좋은 습관일까요? 그 이유는 기도는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딤점4:8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범사에 유익하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이 말씀은 한마디로 기도하는 사람은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습관을 가진 사람은 복된 사람이죠.

그럼 왜 기도의 습관을 가진 사람은 잘될까요? 그 이유는 기도의 습관이 그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니 잘 되는 것이죠.

오늘 본문에 기도의 습관을 가져서 잘 된 사람이 나오죠. 그 사람이 누구죠? 예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15살 정도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갑니다. 나라가 망하므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생이별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의 삶이 점점 잘 되어 갑니다. 어린나이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바벨론 궁에서 일할만한 지혜로운 아이들 중에 하나로 뽑히고 또 그 중에서도 가장 지혜로운 자로 뽑힙니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해줌으로 바벨론의 온ㄴ 지방을 다스리는 자로 서게 됩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43년간 바벨론에 왕 노릇을 하는데 이 기간 동안 다니엘은 바벨론 요직에서 계속해서 쓰임을 받습니다. 느브갓네살이 죽고 나서 4명의 왕이 교체되지만 다니엘의 명성은 바벨론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마지막 왕인 벨드사살 때 하나님이 심판이 벨드사살에게 임하여 벨드사살이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는데 그것을 알리는 것으로 한 손이 나와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자를 쓰는데 아무도 이 글자를 해석할 자가 없자 다니엘을 다시 불러들여 해석하게 하죠. 그 글은 벨드사살왕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알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벨드사살왕은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망합니다. 그리고 메데 사람 다리오라는 왕이 나라를 얻습니다. 다리오는 전국에 120명의 고관을 세워서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둘어서 다스리게 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바뀌었는데도 최고의 관리로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이 때 그의 나이가 80세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어떻게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그가 가장 좋은 습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습관이 무엇입니까? 예 기도의 습관이었습니다. 다니엘이 나라가 바뀌고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귀하게 쓰임을 받은 것은 기도의 습관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 사실이 오늘 본문에서 밝혀지죠.

다리오왕이 다니엘의 뛰어남을 보고 그에게 모든 전국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것을 시기한 다른 신하들이 다니엘을 넘어뜨리려고 왕을 높이는 척 하면서 한 법령을 세우게 합니다. 앞으로 삼십일 동안 누구든지 왕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다는 법령입니다. 이 법령은 겉으로는 왕을 신처럼 떠받들겠다는 법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순전히 다니엘을 넘어뜨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이 매일 매일 어김없이 하루 세 번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서 다니엘을 고발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왕은 자기를 신격화한다는 말에 넘어가 그 법령에 어인을 찍어 모든 나라에 공포하게 합니다.

이제 관심은 어디에 쏠릴까요? 예 다니엘이 기도하느냐 안하느냐이죠. 어떻게 했을 까요? 예 다니엘은 늘 하던 대로 기도하러 갑니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각오하고 기도의 자리를 지킨 것입니다. 다니엘이 아주 좋은 사람이 되어있는 것이죠. 다니엘의 나이 80이 넘은 고령의 나이로써 그는 이제 자기의 목숨 보다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처음부터 이런 영적 거장의 좋은 사람이었을 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우리와 똑같은 죄인이고 실수도 하고 겁도 있고 그런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기도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예 기도의 습관이죠. 한 평생동안 매일 매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습관이 그를 그런 좋은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럼 기도의 습관은 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까요?

먼저는 죄를 이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죄를 범하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죄를 범했다가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엎드리면 자기의 죄를 발견하고 죄를 떠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보게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리고 엎드리고 또 엎드리는 사람은 점점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거짓, 불의, 탐욕, 교만, 음란, 방탕, 게으름, 불신, 시기, 질투 등등의 나쁜 것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직, 공의, 청렴, 겸손, 성결, 성실, 믿음, 용서, 화평 이런 좋은 것들을 추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좋은 것들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죄악된 것들은 없어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들을 받게 되어서 결국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죠.

3절에 보시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보다 뛰어나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려고 하였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흠 잡을데가 없는 아주 좋은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왕이 다니엘을 이렇게 높이려고 하자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기위해 다니엘의 뒷조사를 철저하게 합니다. 그런데 4절 중간부터 보시면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이것은 다니엘이 어떻게 살아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 철저하게 죄와 싸워서 이겨왔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수십년 동안 고위직에 있으면서 얼마든지 자기 지위를 이용하여 부를 쌓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불의와 일절 타협하지 않은 것이죠. 그 외에도 수많은 죄의 미혹이 있었겠지만 그는 그런 죄에 넘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대적들이 그의 허물을 찾으려고 샅샅이 조사를 하였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죠.

그가 그렇게 깨끗하고 성결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 까요? 예 그것은 그가 매일 매일 하나님 앞에 엎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밀려오는 수많은 죄의 미혹을 계속해서 물리쳐 내었던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이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것은 죄를 이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기는 사람 좋은 사람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 매일 매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심으로 죄를 이기는 좋은 사람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습관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킨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다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드보라, 다윗,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베드로, 바울, 디모데 등등등 다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죠. 그래서 기도의 습관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다니엘이 좋은 사람인 것은 그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하면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다니엘이 기도를 하자 대적들은 드디어 다니엘을 고발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좋아하며 즉시 왕에 나아가 다니엘을 고발합니다.

대적들은 왕이 다니엘을 아주 신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왕을 꼼짝 못하게 하기 위하여 먼저 왕 앞에서 왕이 도장을 찍은 법령을 말합니다.

6: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하는지라

6: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하니

왕이 이 말을 듣고 아차 하여 자신이 어리석은 법령을 제정하여 충직한 신하 다니엘을 잃게 된 것을 깨닫고 해가 질 때까지 다니엘을 구해보려고 갖은 궁리를 다합니다. 그러나 묘수가 없는 것이죠. 대적들이 또 모여 왕에게 나아와서 말합니다.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을 것을 명령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무 죄없는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지게 된 것이죠.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아꼈던지 다니엘을 사자굴에 집어 넣고는 18절에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왕은 밤에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깨어서 사자굴에 가서 비통한 심정으로 다니엘을 부릅니다.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왕은 당연히 다니엘이 사자의 밥된 줄을 알고 자책하는 마음으로 애곡을 한 것이죠.

그런데 갑자기 사자굴에서 다니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입니다.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아마도 왕은 이 다니엘의 목소리를 듣고 간담이 서늘하였을 것입니다.

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은 이 다니엘의 소리를 듣고 너무 너무 기뻐서 당장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라고 명합니다. 다니엘을 굴에서 꺼내고 보니 다니엘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하나님이 다니엘을 지켜주신 것이죠.

왕은 그 즉시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의 처와 자식들을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합니다.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뼈까지 부서뜨려 먹어 치워 버립니다.

그리고 다리오 왕은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서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선포합니다.

6: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6: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기도의 사람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방 나라 메데에서 강력하게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죠. 다니엘을 통하여 우상을 숭배하던 다리오 왕 서부터 이방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다니엘에게만 일어나는 특별한 역사가 아닙니다. 다니엘에게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그가 다니엘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오늘 날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 5:15,16절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어느때 보다도 기도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에 창을 열고 성전을 통해서 기도했지만 지금은 우리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시고 우리 자신이 성전이기에 우리는 아무 때나 어디서나 기도를 하면 그곳이 바로 하나님 존 전 앞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약시대의 성도는 그 어느때 보다도 기도의 사람이 되기가 너무도 좋은 환경을 가진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하고 부르기만 하십시오. 그럼 그 자리가 바로 하나님이 계신 성소인 것입니다. 다니엘이 매일 매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던 것처럼 그런 기도의 습관을 가지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죄를 이기는 좋은 사람이 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좋은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