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014.4.14 주일오전예배설교> 기회를 놓치지 말라 (수2장)

박선준목사 2024. 4. 14. 16:11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운동할 수 있는 기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 교회를 다닐 수 있는 기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등등 여러 기회들이 주어질 때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면 많은 손해를 당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시험을 망치게 되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 병이 생기고,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아 외톨이가 되고, 교회를 가지 않아서 세상에서 방황하게 되고, 게으름을 피워 가난하게 되고, 가족을 소홀히 하므로 고독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회를 잃더라도 우리는 너무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회는 또 오기 때문입니다. 지금 기회를 놓쳤지만 다음에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므로 계속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인생은 실패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회는 계속해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고, 그 사람은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을 믿으면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될까요? 그것은 기회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 것이죠. 이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벗어나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태복음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면 땅에 떨어지지 않듯이,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질 때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기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회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만이 하나님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도 그것이 기회인 줄도 모르기 때문에 그 기회를 무시해 버리거나 거부해 버리기 쉽습니다. 또 기회를 잡았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 그저 자기를 높이는데 사용할 뿐입니다.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죠. 그것은 결국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만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은 여리고성에 사는 기생 라합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왜 하나님은 여리고성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기생 라합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라합만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 성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믿음의 여인 라합밖에 없는 것입니다.

40년 광야생활을 마친 이스라엘백성은 이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위하여 가나안 땅 바로 앞에까지 와있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인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러 들어가기 전에 첫 번째 성인 여리고성을 엿보기 위해서 정탐꾼 두 사람을 보냅니다.

그런데 1절에 보시면 두 정탐꾼이 여리고 성에 몰래 들어갔는데 그들이 찾아간 집이 어디입니까? 2절 뒤쪽에 보시면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정탐꾼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서 기생 집을 찾아 들어가 유숙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들이 찾아 들어간 기생 집은 라합의 집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에 정탐꾼들이 라합의 집에 들어간 것은 우연이죠.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라합에게 기회를 주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인도였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두 정탐꾼이 라합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여리고 왕에게 고발합니다. “왕이시여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합니다. 여리고 왕은 즉시 라합 집에 사람을 보내어 라합에게 말합니다. "너를 찾아 네 집에 온 자들을 내놓아라. 그들은 이 온 지역을 정탐하러 온 자들이다."

그런데 라합이 이미 두 사람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군사들에게 예 아까 두 사람이 우리 집에 왔었는데, 저는 그들이 어디서 온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그들은 어두워 성문이 닫힐 때쯤 되어 나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쫓아가면 잡을 수 있을 겁니다.“ 합니다. 그런데 사실 라합이 이미 그들을 지붕 위에 말리려고 벌여 놓은 삼대 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라합이 왜 위험을 무릎쓰고 두 정탐꾼을 숨겨준 것일까요? 그 이유는 라합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라합은 밤중이 되어서 몰래 지붕위로 올라가서 정탐꾼들에게 자기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말합니다.

9절에 보시면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 여리고성을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신 줄을 안다고 말합니다. 아직 전쟁도 하지 않은 상태이고 또 현재 유리한 쪽은 여리고죠. 여리고는 강한 군대와 크고 견고한 여리고 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점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죠. 그런데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백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라합은 이런 확신을 갖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10,11절에 라합이 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죠.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듣고 라합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점령하러 오면 하나님이 역사로 여리고는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라합은 이스라엘 정탐꾼들이 자기 집에 왔을 때, 즉시 그들을 숨겨준 것입니다. 이들을 숨겨준 것은 훗날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점령할 때 자기와 자기 가족들의 생명을 살려달라고 부탁하기 위함입니다.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이렇게 해서 두 정탐꾼들과 약조를 맺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이 땅에 점령하러 왔을 때 라합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훗날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로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이스라엘백성이 여리고를 점령할 때 라합과 라합 가족들은 생명을 보존합니다. 그렇게 된 것은 라합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기 때문인 것이죠.

두 정탐꾼들은 하나님이 라합에게 보내신 기회였던 것입니다. 믿음의 여인 라합은 이들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보내주신 기회임을 알고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그들을 숨겨주며 기회를 잡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회를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만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회를 얻고 싶으십니까? 그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음으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두 정탐꾼을 라합집에 보내신 것은 라합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믿음의 라합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라합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 믿음으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두 정탐꾼을 숨겨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라합이 자기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두 정탐꾼을 숨겨주는 것은 여리고왕을 배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탐꾼들을 라합이 숨겨준 것이 발각이 되면 라합은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라합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두 정탐꾼이 자기 집을 찾아왔을 때, 자기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 여리고 왕에게 정탐꾼들을 넘겨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라합은 이 여리고는 하나님에 의해 멸망 당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자기 목숨을 걸고 정탐꾼들을 숨겨준 것입니다. 그래서 라합은 기회를 잡은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반드시 믿음으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참 믿음입니다. 믿음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다면 믿음으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려면 반드시 세상과 충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에 속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7:14에 말씀하셨죠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여리고왕이 자기를 배반한 라합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처럼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면 세상의 미움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순간 그때부터는 그 사람의 모든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의 삶을 늘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아무 고민없이 그냥 내 욕심을 따라 세상 방식을 따라 살았지만,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을 따를 것인지 세상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전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자동적으로 텔레비전부터 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나서는 텔레비전을 켜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침을 먹는데 전에는 그냥 먹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먹는 것입니다. 전에는 아침을 먹고 먹은 그릇을 그냥 한쪽에 미루어 놓았는데, 하나님이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설거지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인도를 거부하지 않고 귀찮지만 먹은 그릇을 깨끗이 설거지 해놓는 것입니다.

따르릉하고 친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친구가 오늘 30만원짜리 알바있으니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오늘은 주일이잖아, 오늘은 푹 쉬고 교회가서 예배드려야지 하십니다. 여러분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전에 같으면 아무 고민없이 30만원 벌러 갔을텐데,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양을 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것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이 나왔습니다. 쌀도 사야되고 옷도 사야되고 집세도 내야되고 적금도 부어야 하고 아이들 용돈도 주어야 하고 전기세, 물세, 자동차세, 유류비, 등등 돈 쓸데가 많은 것입니다. 전에는 월급 나오자마자 나를 위해 사용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와 기타 헌금을 먼저 구별해 놓고 나머지 것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부터는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을 따를 것인지 세상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내 생각, 내 욕심, 내 정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기회를 잡는 사람에게는 점점 더 많은 하나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인도를 더 잘 따를 수 있는 힘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점점 더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기생 라합이 하나님을 믿게 되어서 목숨을 걸고 두 정탐꾼을 숨겨줌으로 자기와 자기 가족들의 생명을 보장받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라합의 믿음대로 여리고가 멸망을 당하는데, 어떻게 멸망 당하냐면 이스라엘백성이 와!! 하고 함성을 지르는 순간 크고 견고한 여리고성이 우르르하고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여리고성이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릴 것은 아무도 생각지 못했을 것입니다. 라합도 하나님을 믿었지만 여리고성이 이렇게 무너질 것은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라합 믿음은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들으므로 생겨난 것인데, 이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한 것이죠. 라합의 믿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더욱 견고해졌겠죠.

여리고는 멸망하고 라합과 라합의 가정은 살아남아서 이스라엘 백성들 함께 생활합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라합은 이제 어떤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전에처럼 기생 노릇을 하며 살았을 까요? 아니죠.

라합은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녀는 오직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마태1:5,6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훗날 룻은 살몬과 결혼을 하는데, 이 살몬은 유대 전승에 두 정탐군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살몬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냐면 본문 224절에 정탐꾼들이 여호수아에게 가서 정탐한 결론을 말하는데 이렇게 말합니다.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여호와께서 여리고 온 땅을 우리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라합과 같은 믿음인 것이죠.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짝을 찾듯이 살몬은 비록 라합이 기생이었지만 그러나 그녀의 믿음을 보고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태어난 아들이 보아스였습니다. 보아스도 룻기에 보면 참된 믿음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보아스는 어머니 라합의 믿음의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보에서 다윗이 태어나고 예수님도 그 족보에서 태어나는 영광을 얻습니다. 라합이 이런 축복을 얻은 것은 하나님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믿음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점덤 믿음의 장성한 사람이 되어 결국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으십시오. 그럼 하나님의 기회가 여러분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믿음으로 그 기회를 잡으십시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더 많은 기회를 주실텐데 여러분이 그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라합과 같은 잘 잡아나가면 점점 믿음이 자라서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