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 말고 또 시도하라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에 빠지면 어떤 일을 과감하게 시도하지 못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패하면 어떡해?” 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도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은 일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실패의 과정을 통해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죠. 그 사람은 다음에 또 시도를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과감하게 시도하면 됩니다. 그럼 반드시 성공합니다.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1번 길을 가야 할까 2번 길을 가야 할까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할까요? 예 하나님께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마음에 결정을 하고 과감하게 그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성도는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를 포기하는 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담대하게 시도해야 합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그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고 결국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왜 성공하게 될까요? 예 하나님이 성공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실패가 없으신 구원을 베푸는 전능자이십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그럼 하나님께 여러분의 행사를 맡기고 담대하게 시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자기 인생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는 자입니다. 성도가 자기 인생 전부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것은 믿을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니 그분은 전능자이시죠. 시 공간도 없는 완전 무에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못하실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폭풍우를 잠잠케 하는 것,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는 것,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명을 배부르게 먹이고 12바구니를 남기는 것, 바다 위를 걷는 것, 죽은 자를 살리는 것 그런 것들은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의 모든 인생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넉넉히 책임져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만 가지고는 안심하고 맡길 수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나를 버리면 어떡합니까?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관심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우리나라 최고 부자가 삼성에 이재용회장이라고 합니다. 순자산이 11조4천억이라고 합니다. 순자산이란 부채, 어음 이런 거 다 빼고 순수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말합니다. 이재용은 나를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는 어마 어마한 부를 가진 사람입니다. 내 인생을 이재용에게 맡길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맡길 수 있습니까? 맡길 수 없죠. 왜냐하면 이재용은 나를 사랑하지도 않고 나에게 관심도 없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을 맡아주세요” 하고 이재용에게 부탁하면 이재용은 “너 미쳤어, 너 돌았어” 하고 나를 차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인생을 얼마든지 맡아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관심이 없다면 결코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수 없는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7절에 나와 있죠.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의 기쁨이 바로 너라는 것입니다. 옆에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하나님의 기쁨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번에는 자기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자신에게 말해보세요. “하나님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나만 생각하면 너무 기뻐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나를 이렇게 기뻐하시는 것일까요? 예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나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 생각하면 하나님은 너무 너무 기쁘시다는 것입니다.
남녀가 사귐이 깊어져 서로 사랑하게 되면 애인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쁘죠. 그러다가 만나서 테이트하면 너무 좋죠. 뭐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한 것이죠.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사랑하기 때문이죠. 자녀들도 마찬가지죠. 부모의 기쁨은 자녀들이 건강하고 잘 되는 것이죠. 자녀가 잘 먹는 것만 보아도 부모는 배부른 것이죠. 그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 너무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은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보내주심으로 분명히 나타났죠.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자기 아들을 내어주기까지, 자기 목숨을 버리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이런 하나님께 나의 인생 전부를 맡기면 하나님이 맡아주실까요? 안 맡아주실까요? 당연히 맡아주시죠.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면서 기꺼히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라
하나님께 자기 인생을 맡기는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나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이기에 나의 삶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더욱 안심하고 나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전능하시고 나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기 때문입니까?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까 17절다시 보시면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하나님은 나의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인생을 더욱 안심하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나의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떠나실 수도 있을까요?
“아휴, 선준이하고 함께 하려고 했는데, 너무 게으르고 더럽고 말도 잘 안 듣고, 안되겠어” 하고 떠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실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왜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어마 어마한 댓가를 치루셨기 때문입니다. 15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이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내는 것일까요? 예 네 가운데 계시니, 너와 함께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네 형벌을 제거하였다는 것은 너는 어떤 자였다는 것이죠? 예 죄인이라는 것이죠. 너는 심판을 받아서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하나님이 네 형벌을 제거하였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예 하나님이 너의 죄를 제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너의 죄를 제거할 때 그냥 “이제부터 너 죄 없는 것으로 할게” 하고 죄를 그냥 제거하실 까요?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의 공의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실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자기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사랑이 없는 하나님으로 변질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신실 그 자체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17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시고 스스로 계신 절대자이시기에 자기를 절대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자기를 부정하고 변질될 수 있는 분이라면 그는 절대자도 아니고 그가 한 말은 믿을 수 없고 이 세상은 이렇게 존속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자기를 부정할 수 없는 영원히 동일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공의의 하나님이 죄인의 형벌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반드시 죄값을 치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죄인인 우리는 죄의 형벌로 반드시 죽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형벌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죽음이라는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이 죄인들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세상 죄값이 치루어졌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형벌을 제거하시고 우리의 원수를 쫓아내고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가운데 거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겠습니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아들의 죽음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죠.
이렇게 전지전능하시고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나의 인생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선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떤 일을 시도하였는데 실패하였습니다. 그때 성도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며 여전히 나를 돕고 계십니다. 실패한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서 선을 시도하십시오. 그럼 하나님은 또 다른 힘을 주시고 이번에는 좀 더 잘 일어서도록 하게 하십니다.
어린아이가 넘어지지 않고 걷는 법을 배우기 위해 수없이 넘어집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 또 걷죠. 결국 그 아이는 넘어지지 않고 걷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다시 일어나기를 포기한다면 그 아이는 영원히 걸을 수 없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형벌이 제거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께서 모든 죄값을 치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15절에 뭐라고 말씀합니까?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성도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성도에게 실패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실패하도록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와 함께 하시고 반드시 승리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넘어지면 또 일어나서 다시 시도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넘어짐은 결코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공으로 이끄시는 길인 것입니다. 19, 20절 읽겠습니다.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저는 자를 구원하시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에 너희를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자, 쫓겨난 자, 수욕 받는 자 모두 넘어지고 실패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모으시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패했습니까? 그럼 두려워 말고 다시 일어나서 또 시도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반드시 결국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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