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능력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면 설교입니다.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을 이 박선준이 하는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아주 예리한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사람을 온전하게 하며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그래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교훈하고 또 책망을 하기도 하고 의로 교육하여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자가 있고 듣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잘 듣고 어떤 사람은 듣지 않을까요? 지혜로운 자는 잘 듣고 미련한 자는 듣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떤 자일까요? 예 목사님이 전하는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입니다. 미련한 자는 목사가 또 잔소리 하는 구만 하고 한 귀로 들었다가 한 귀로 흘려 버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잘 듣느냐, 듣지 않느냐의 차이는 사느냐 죽느냐의 차이입니다.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고 자기의 잘못된 태도를 버리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는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목사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그저 목사가 하는 인간의 말 정도로 듣고 흘려 버리고 계속 자기 고집대로 자기의 잘못된 태도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살면 그 사람은 점점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편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여러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인 것을 인식하시고 목사가 하나님 말씀으로 여러분을 교훈하고 책망할 때 겸손하게 아멘으로 그 말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삶은 점점 잘되고 형통하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 말씀 듣기 싫어하는 죄악된 본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견고하 진이라고 말합니다.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견고한 진이라고 표현한 것은 어떤 것으로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학교에서 도덕, 사회, 바른 생활 등 아무리 가르쳐도, 철학 서적을 수십권 읽어도, 박사 학위 10개를 받아도, 연습하고 아무리 도를 닦아도, 아니면 몽둥이 죽도록 두들겨 패도 우리 속에 있는 견고한 진 즉 죄악의 본성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더욱 내성이 생겨서 우리 속에 더욱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며 든든히 서 있을 뿐입니다. 인간의 도덕, 철학, 훈련, 체벌 등 어떤 것으로도 우리 속에 죄성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무너뜨리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예 하나님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죄성인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강력이기 때문입니다.
견고한 진은 하나님 아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를 높이는 교만은 모든 영광을 받으셔야 할 하나님께 가지 못하게 하는 견고한 진입니다. 게으름, 방탕, 나태도 하나님 말씀을 듣기 싫어하게 하는 견고한 진입니다. 음란, 호색, 간음, 강간도 성결한 하나님께로 가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견고한 진이고 시기, 질투, 미움, 다툼, 폭행, 살인 등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하나님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견고한 진입니다. 거짓, 탐욕, 자랑, 용서하지 못함 등도 정직, 공의, 자비 등도 사랑의 하나님, 진리의 하나님을 외면하게 하는 견고한 진입니다.
우리 속에 이런 견고한 진들이 아주 깊게 뿌리내려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많은 잔소리를 하고 가르치고 규제를 해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자기의 견고한 진을 지적하면 기분 나빠할 뿐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고 험한 세상에서 살면 살수록 견고한 진은 더욱 딴딴해져서 죽을 때까지 그 모습 그대로 살다가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견고한 진을 가지고 있는 자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공격합니다. 그 견고한 진이 무너지고 두 손 두 발 들고 나올 때까지 하나님 말씀은 견고한 진을 가진 자를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그럼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너는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견고한 진을 가진 상태에서는 자기가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곧 죽어도 자기는 옳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은 네가 틀렸음을 분명히 깨닫게 해줍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내 뜻, 내 생각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만을 따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5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그럼 하나님 말씀은 어떻게 자기가 틀렸음을 인정하게 하고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게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외치는 것은 아무 죄 없는 예수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입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가 아무 죄없이 죽은 것일까요? 예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나의 구원자임을 영접하는 자는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는 자는 무엇을 고백하는 것일까요? 자기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은 이제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시고 길이시오 진리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죄인임을 자백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을 영접하며 그 사람의 견고한 진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대로 여리고 성을 일곱째 날 일곱 바퀴를 돌고 모두가 와하고 함성을 질렀을 때 그 견고한 여리고성이 와르르하고 무너졌던 것 같이,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할 때 우리의 견고한 진이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이 죄였음을 고백하고 이제는 오직 하나님 말씀만을 따르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보다도 율법을 많이 공부하였고 또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는 죄인이 아니고 의로운 사람이고 당연히 자기는 하나님 백성이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예수를 따르는 이단 집단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의인되고 하나님의 밲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울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지도 않아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말인가?
그럼 아무리 사악한 죄를 져지른 자도 예수만 믿으면 모든 죄사함 받고 하나님 백성이 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인가?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선행을 많이 하여 자기는 의롭다고 생각하는 바울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갈 수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기 같이 율법을 잘 지키는 자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없다는 말인가? 말도 안돼,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단 괴수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하고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박해하였습니다. 잡아서 옥에 가두고 때리고 죽이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메섹에 그리스도인들이 숨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은 무리를 이끌고 다메섹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으로 달려가다가 밝은 빛이 바울의 눈 앞에 비추면서 환상가운데 예수님이 바울 앞에 나타나십니다. 갑작스러운 밝은 빛으로 인해 바울은 앞으로 보지 못하고 고꾸라지는데, 그때 한 소리가 들립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바울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자기를 의롭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수그리스도가 없으면 나는 죄로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수박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바울의 견고한 진이 무너집니다. 바울은 그때부터 자기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자기의 삶을 다 드립니다.
30여년 간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감옥에서 목이 잘려 죽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백합니다.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은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간 것이죠.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옳은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나의 생각 나의 뜻 다 내려 놓고 나의 구원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만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사가 전하는 이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들으십시오. 아멘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이 말씀이 여러분의 모든 견고한 진을 무뜨릴 것입니다.
[잠언 9: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4. [잠언 9: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5. [잠언 13: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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