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 2025.10.12 주일오전예배설교 > 중생과 성령 (딛3:3-8)

박선준목사 2025. 10. 12. 15:06

중생과 성령

어리석은 자는 어떤 자일까요? 사탕과 1억짜리 수표 중에 사탕을 선택하는 것 어리석은 것이죠. 값진 세월을 방탕하게 보내는 것 어리석은 것이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식 어리석은 것이죠. 그런데 성경은 어떤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할까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그들의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행실은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기 전에 우리 모두도 다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딨어! 하나님은 없어라고 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줄 몰랐고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내 정욕대로 사는 자들이었습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선을 행할 수 없고 죄만 짓는 죄인이었습니다. 3절에서 말씀하죠.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그런데 여기서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속고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하고 악독과 투기를 일삼고 피차 미워하고 이 모든 것의 주어는 누구입니까? 우리입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것이고 우리가 순종하지 않은 것이고 우리가 속은 것이고 우리가 종 노릇한 것이고 우리가 악독을 일삼고 우리가 피차 미워한 것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은 죄의 주체는 누구입니까? 예 바로 나입니다. 내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입니까?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훗날 하나님 심판대 앞에 갔을 때 하나님이 없는 줄 알았아요, 마귀에게 속아서 그랬어요, 몰라서 그랬어요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죄에 대한 책임은 자기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를 짓는 것은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임을 말씀합니다.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에 선을 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구정물에서 깨끗한 물이 나올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죠. 여기서 선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부패하여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도 없는 것이죠. 이런 상태를 에베소서2:1 허물과 죄로 죽었다 라고 말하죠.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그럼 허물과 죄로 죽었다는데 무엇이 죽은 것이죠? 예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부패하였다는 것은 영이 죽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영이 죽은 자였던 것이죠.

이것을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셨죠.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 열매는 다 먹어도 좋다. 그러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십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맙니다. 그들이 선악과를 먹는 순간 그들은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은 1차적으로는 영적인 죽음을 말씀합니다. 영이 죽었기에 영이신 하나님과 더 이상 소통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버린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으며 평생 죄만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허물과 죄로 영이 죽어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세상 사람을 산 자로 보지 않고 죽은 자로 말씀합니다. 마태8장에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예수님께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하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세상 사람은 죽은 자라는 것입니다. 죄로 영이 죽어있기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죠. 그런데 사실 육체도 죽은 것과 같습니다. 육체의 수명이 80년 정도인데 그것은 영원한 생명에 비하면 없는 것과 같으며 죽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라는 말은 셈할 가치가 없는 죽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영원히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은 영이 살아난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난 것일까요? 예 하나님이 살리신 것입니다.

죽은 자는 절대로 스스로 살아날 수 없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날수 있는 방법은 산 자가 죽은 자를 살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산 자는 반드시 생명을 줄 수 있는 생명의 근원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죽은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누구밖에 없습니까? 창조주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기로 작정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4절 같이 읽습니다.

3: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그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셨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로 죽은 우리의 영을 살린 것일까요? 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죠.

죄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의 영을 살리려면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죗값을 치르지 않고 우리의 영을 살리면 그것은 불법입니다. 하나님은 불법을 행하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완전한 빛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게 함으로 우리가 지은 죗값을 치르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인간으로 태어나셔서 온갖 고초를 당하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당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세상 죗값이 치러졌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3일 만에 부활시키십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모든 죄사함을 받게되고 죽은 영이 살아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영을 어떻게 살리실 까요? 예 성령으로 살리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시는 것입니다. 5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죄로 죽었던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중생이라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중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중생의 씻음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죽었던 영이 살아난 것,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를 씻고 성령으로 죽은 우리의 영을 살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영은 성령으로 새롭게 살아났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생명입니다. 이전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은 이전의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새로운 삶을 어떤 삶을 말하는 것일까요?

육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만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죽은 영을 살리시고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은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셔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도록 돕는 것이죠.

이렇게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새로운 삶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5:19에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라고 명령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자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서 더욱 왕성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됩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수 없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내주하심으로 이제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인도 가운데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매순간마다 성령의 인도를 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십시오. 그럼 여러분의 삶은 점점 하나님의 뜻만을 따르는 삶이 되어서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