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충성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신 분
두려워 말라 주님이 함께 하시고 고난은 잠깐임
생명의 관을 주리라
우리는 어떤 일을 할지 안 할지를 결정할 때 주로 손익을 따져보고 결정합니다.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많으면 하고 손해가 될 것 같으면 안 하죠.
내가 만약 건축업자라면 누가 나에게 50평짜리 집을 지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공사 비용으로 10억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재값, 인건비 다 따져보니 공사비가 11억이 나오는 것에요. 그럼 공사를 하겠습니까? 당연히 안 하죠. 1억을 내가 손해 보면서 왜 다른 사람 집을 지어 줍니까? 그런데 공사비용으로 12억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 해야죠. 집을 짓고 나면 나에게 1억의 이득이 생기니까 해볼 만하죠.
그런데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집을 지어 주면 120억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 할까요? 말까요? 두 말이 필요가 없죠. 당연히 해야죠. 집을 짓고 나면 나에게 110억의 이득이 생기는데 안 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라고 명령하십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서머나 교회에게만 하시는 명령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교회에게 하시는 명령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이것은 현재 명령형입니다. 지금 이 말씀을 읽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현재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나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라”
죽도록 충성하라는 것은 온 힘을 다해서 충성하라는 것이죠, 목숨을 바치기까지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이 명령을 따라야 할까요? 말까요? 이 세상에 나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까? 없죠. 그런데 왜 예수님은 목숨을 바치기까지 충성을 하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따라 합시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생명의 관입니다. 10절 같이 읽겠습니다.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네가 주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관은 원어로 스테파논이라는 단어인데 이것은 본래 올리브 나뭇가지로 만든 소위 월계관인데, 이것은 왕관 그런 것이 아니라 올림픽 경기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표상입니다. 즉 승리자에게 주는 승리의 면류관인 것이죠.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우리 주님께서 승리의 생명 면류관을 씌워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목숨보다도 훨씬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목숨은 어차피 죽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좋은 거 먹고 운동 열심히 해도 100년도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어차피 죽을 목숨인데, 이 목숨을 바쳐 주를 위해 충성하면 영원한 생명뿐만 아니라 영원한 영광인 승리의 관을 씌우 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완전히 남는 장사입니다.
이것을 로마서8장18절에 이렇게 표현합니다.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주를 위하여 이 땅에서 고난을 받는다면 그것으로 인해 하늘에서 받을 영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크다는 것입니다. 받는 고난에 비해 받을 영광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입니다. 비교할 수 없다는 이 표현을 좀더 실감나게 하자면 바닷물 한 바가지와 바닷물 전체를 비교할 수 있습니까? 비교할 수 없는 것이죠. 바닷물 전체에 비하면 바닷물 한 바가지는 거의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이 땅에서 주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그 고난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영광을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5장11절에 보시면 주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도리어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오늘 본문 9절에도 보시면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9절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도시는 황제숭배 중심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면 큰 환난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황제숭배를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황제숭배를 거부하면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옥에 갇히고 사형에 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을 지킨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환난과 궁핍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나 예수님은 현재 서머나교회가 환난과 궁핍의 상태에 있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실상은 서머나교회는 부요한 교회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렇죠. 이 땅에서 주를 위해 받는 환난과 궁핍에 비해 훗날 받을 상이 비교할 수 없이 크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에서 주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이다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를 위해 살다가 고난을 받으면 고난을 견뎌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견뎌내지 못하고 주님을 따르기를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데마라는 자가 그랬습니다. 빌레몬서24절에 보시면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를 말하는데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그런데 디모데후서4:10에 보면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데마처럼 중도에 낙오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고난을 잘 견디고 끝까지 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요?
나의 주님이 처음이시고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8절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회를 편지하라 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자기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서머나교회에게 내가 처음이며 마지막임을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온 우주의 주인이심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자기가 처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내가 이 세상을 만든 창조주이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1장
1 태초에 1)말씀이 계시니라 이 1)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는데 그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만물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이 말씀에 의하여 지어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말씀은 누구십니까? 예 예수그리스도이시죠. 요1:14이죠.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4)진리가 충만하더라
세상을 창조한 말씀은 바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골로새서1:16에서도 예수님이 창조주이심을 말씀합니다.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여기서 그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으로써 처음이신 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내가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심판 주이심을 말씀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죗값을 치르시고 대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3일만에 부활시키시고 그를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로 높이십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에게 주십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에게 주셨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는 심판주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마태5:22에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이 세상의 끝날 종말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것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창조하신 시작이시고 우리를 심판하시는 마지막이십니다. 이 사실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지배하시는 주권자이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주인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심임을 기억하고 세상의 어떤 핍박에도 흔들리지 말고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를 위해 살다가 고난당 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이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서머나 지역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살았었고 유대인들이 도시에 유력인사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서머나 지역에 전파되면서 많은 유대인을 비롯한 서머나 사람들이 개종을 하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로마제국과 결탁하여 황제숭배를 하지 않는 기독인들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교회를 박해하였습니다.
로마황제 가이사를 주라고 고백하면 놓아주지만 고백하지 않는 기독인들은 재산을 다 빼앗고 옥에 가두고 사형을 시켰습니다. 이 당시 우리가 알고 있는 서머나교회의 초대 감독이자 사도요한의 제자인 폴리갑도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로마총독이 폴리갑에게 “가이사는 주”라고 한번만 고백하면 살려주겠노라고 권유합니다. 그때 폴리갑은 이렇게 말합니다. “86년간 단 한 번도 예수님은 나를 부인하거나 섭섭하게 하시지 않았는데 내 어찌 나를 구속하신 내 왕을 배반하겠소“ 하며 담대히 화형장으로 가서 화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폴리갑은 서머나에서 12번째 순교자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머나에서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키면 환난과 궁핍의 박해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9절에 보시면 우리 주님께서 그것을 아셨다고 말씀합니다.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고 어떤 환난과 어려움에 있는지를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시편139편2절에 보면 하나님은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하나님이 나의 사정을 잘 아신다는 것은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서머나 교회가 환난을 당하고 궁핍에 처하는 것을 아시면서 왜 그냥 내러버려 두신 것일까요? 그것은 서머나교회가 받는 환란이 서머나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유익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가장 적절한 때에 도우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결국 승리케 하시는 완전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를 위해 충성을 다하다가 환란을 당하고 궁핍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알고 계시고 여러분을 가장 적합한 때에 완전하게 도우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할 것은 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여러분을 거스리고 박해하는 자들은 결국 다 멸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탄의 하수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서마나교회를 박해하였던 유대인들은 실상은 9절에 말씀합니다.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할 때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십시오. 왜냐하면 그들의 실상은 사탄의 지배를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때 핍박을 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사람과 싸워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사탄과의 영적 전쟁입니다. 철저히 기도와 말씀으로 인내하며 사탄을 치며 영적전쟁을 해나가야 합니다. 사탄은 이미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패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면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세상의 박해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너희가 10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하였습니다. 이 10일이라는 의미는 환란은 짧은 기간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박해를 받을 때 이 박해가 결코 계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계속해서 충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 주님께서 정한 때에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고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환란과 궁핍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여러분을 지키실 것을 믿고 고난을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난 뒤에는 반드시 승리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싸움을 마치고 이제 자기 앞에 하나님이 면류관을 준비시켜 놓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그럼 훗날 주님께서 여러분 머리에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입니다. 이 면류관을 쓴 자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고난 뒤에 반드시 영광이 있음을 믿으시고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충성을 다하여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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