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한 자가 먹으리라
계속 기도하라
복음을 전하라
추수한 것을 먹으리라
추수감사절은 한 해 추수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지금 강대상 앞에 배추, 무, 고구마, 쌀, 귤, 연시, 단감, 바나나, 배, 사과 등등 여러 과일과 채소, 곡물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다 가을에 추수를 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많은 열매들을 추수하려면 반드시 농부들이 봄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씨를 뿌리지 않고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았는데, 많은 열매를 얻었다??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또 성경은 그런 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자기가 열심히 일한 만큼의 소출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일한 만큼 소출을 거두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극히 당연한 일로 생각합니다. 대신 축복이라고 하면 자기가 수고도 하지 않은 것을 거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경에서의 축복은 노력없이 무언가를 얻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자기가 수고한 것을 잃지 않고 자기가 거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128편1,2절에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러므로 봄에 열심히 씨를 뿌리고 여름 내내 물을 주고 김을 매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치고 등등 노력해서 가을에 열매를 거두어 들일 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죠. 내가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가꾸어서 열매를 거두어들인 것인데, 그것은 당연히 내가 노력한 댓가로써 내가 갖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 왜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돌봐주시지 않았다면 결코 소출을 거둘 수 없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것이고 농부가 뿌리는 씨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땅도 물도 햇빛도 공기도 또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히는 것도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히게 하시기 때문에 열매를 맺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적들이 와서 추수한 것을 빼앗아 갈 수 있고 도적이 틈을 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한 소출을 하나도 잃지 않고 내 창고에 들여놓고 나의 소출을 내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한 해 추수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잘 지키려면 반드시 먼저 열심히 일하는 자여야 합니다. 일하지 않고 먹고 노는 자는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드릴 추수의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게으른 자는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잠언 20:4에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여서 추수감사절 때 추수한 소출을 가지고 나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사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추수를 잘하려면 내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따라 합시다. “하나님이 추수하는 것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우리는 단 한 톨의 쌀도 단 하나의 사과 열매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어도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많은 추수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땅을 일구고 씨를 심고 물을 뿌려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추수를 위하여 열심히 일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추수를 하려고 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통하여 이런 진리를 반복적으로 말해줍니다. 사사들이 다스리던 35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소출을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남는 것이 없습니다. 가뭄이 들거나 병충해가 있고 소출을 많이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해에는 미디안 같은 이방 족속들이 쳐들어와서 농사를 지어 놓은 것을 다 쓸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많은 소출을 얻어 잘 먹고 잘살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 나라들처럼 인간 왕을 세웁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 왕이 자기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은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 왕들은 과중한 세금으로 백성들의 소출을 가져가고 권력 다툼으로 인해 나라가 늘 어지럽고 여전히 블레셋, 암몬, 아람, 앗수르, 바벨론 같은 외적들이 쳐들어 백성들의 삶은 피폐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이스라엘은 500여년 만에 바벨론에게 멸망하고 맙니다. 수많은 백성들은 죽고 산 자들은 포로로 끌려감으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신세가 된 것이죠.
왜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중에 추수할 것이 별로 없고 결국은 모든 다 잃는 비참한 백성이 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학개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학개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왜 이스라엘 백성은 많이 뿌리는 데도 수확이 적은 것일까요? 마치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는 것 같이 줄줄 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학개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는 것에 빨랐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성전은 무너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짓는데 힘을 쏟지 않고 자기 집을 세우는 데만 바쁩니다. 산에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하는데 그들은 그 나무를 가지고 자기 집을 짓는 것에 바쁠 뿐입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아무리 사람이 많은 소출을 얻으려고 땀 흘려 일을 해도 하나님이 후하고 한 번 불면 다 날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아주지 않으시면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모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추수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려면 반드시 하나님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떤 자를 도우실까요?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자기 배, 자기 집, 자기 일을 먼저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을 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시고 여러분을 책임지십니다. 본문 6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하나님께서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로써 너희는 쉬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기억하시게 하는 이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예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자들은 쉬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지기까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쉬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 하나님으로 기억하시게 하기 위함이죠. 하나님으로 기억하게 해서 어떻게 하기 위함이죠? 7절 끝에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까지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쉬지 못 하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신다는 것이죠. 그런데 여러분 더 놀라운 것은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8,9절 읽겠습니다.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열심히 일한 소출을 하나도 잃지 않게 지켜주신다는 것이니다. 네 곡식을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하고 네가 추수의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와서 드리고 그것을 먹고 마시게 된다는 것이죠.
여러분 쉬지말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셔서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수고하는 것이 헛되지 않고 풍성한 추수의 열매를 거두려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으로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죠. 10절 말씀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성문으로 나아가서 백성이 올 길을 닦고 큰 길을 수축하고 돌을 제하고 만민을 위하여 기치즉 깃발을 들라 이것은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서 담대히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증거하지 않으면 예수님께로 나올 오는 길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10:13,14절이 말씀합니다.
롬10:13 ㅁ)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복음을 전할 때 그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수고를 아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수고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상급이 되어서 하늘에 쌓게 될 것입니다. 11절 말씀 끝에 부분 보시면 11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우리가 거두어야 할 진짜 추수의 열매는 이 다음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받을 상급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여서 여러분이 수고한 것을 단 하나도 잃지 않고 다 추수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사람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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