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 2026.2.8 주일오전예배설교 >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 (살후1장)

박선준목사 2026. 2. 8. 14:54

공의로운 심판의 표

여러분 혹시 집을 자기 손으로 직접 지을 수 있는 분이 있습니까? 특별히 재능이 뛰어나서 혼자서 지을 수 있는 분도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건물의 규모가 커지면 혼자의 힘으로 지을 수 없습니다. 파란채 아파트 같은 규모의 건물을 혼자서 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나아가서 서울 송파구에 있는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같은 건물을 혼자의 힘으로 짓는 것은 불가능하죠.

왜냐하면 건물을 지으려면 많은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설계도를 만들고 설계도대로 땅을 파고 기초를 놓고 건물을 세워나가려면 수많은 사람들과 엄청난 장비들과 어마어마한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교회를 세우는 것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1절에 이렇게 표현합니다.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로 말하는데 데살로니가 교회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평기쁨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평기쁨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드신 교회라는 것입니다. 11절에 보시면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끝에 이루게 하시고그랬는데 무엇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냐면 앞부분에 길게 여러 가지 말씀이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교회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를 이루는데 그것을 무엇으로 한다고 했습니까? 예 능력으로죠. 능력으로 교회를 이룬다는 것은 교회를 이루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임을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벽돌 2개를 쌓는 것은 쉬운 것이죠. 그것은 특별한 능력이 필요없습니다. 그것은 보통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같은 건물을 세우려면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를 세우는 것도 능력으로 이루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이는 교회를 세우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능력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누구의 능력일까요? 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의 능력 가지고는 절대로 세울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세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 지금 가평기쁨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여러분 이 가평기쁨교회는 박선준목사가 세운 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세운 것도 아니고 어떤 누가 세운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교회를 세워나가실까요? 그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로 세워 갑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그럼 교회는 무엇입니까? 예 사람의 모임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모인 모임일까요? 예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의 모임은 사람이 만든 모임이 아닙니다. 학교모임, 직장모임, 친목모임, 군대 그런 것처럼 사람이 만든 모임과는 다릅니다. 교회 모임은 가족과 같은 것입니다. 가족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모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족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공동체는 사람의 힘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부모가 밉다고 해서 이제 저 사람은 내 엄마가 아냐, 한다고 해서 엄마와의 혈연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수천 번 수만 번 저 사람은 내 엄마 아냐라고 되뇌어도 저 사람은 당신의 엄마입니다. 혈연관계는 사람의 힘으로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같이 교회 공동체도 예수님의 피로 된 한 가족 더 나아가서 한 몸 공동체입니다. 옆에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당신과 나는 한 가족입니다. 당신과 나는 예수님의 피로 한 몸입니다.

가평기쁨교회도 예수님의 피로 한 가족, 한 몸으로 세워진 공동체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와 같이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가 씻겨진 예수님의 몸에 속한 자인 줄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겉만 보면 알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과 믿음으로 교회로 부름을 받은 성도는 겉으로 보면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많은 마트나 시장에 나가보세요.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나요? 없죠. 겉으로만 보아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에게 표를 두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표를 두시는 것일까요? 예 구분하기 위해서죠.

예를 들면 우리가 집 안에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물건들을 정리 할 때가 있죠. 그럼 무엇부터 합니까? 예 버릴 물건과 버리지 않을 물건을 구분부터 해야죠. 버릴 물건은 바깥쪽으로 다 빼놓는 것이죠. 바깥쪽에 있는 물건은 버릴 것이라는 표시죠. 그렇게 물건을 다 구분하고 나면 바깥쪽에 있는 물건은 무조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예 다 버리면 되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바깥에 물건은 버리기로 표시가 된 것이기에 다 모아서 갖다 버리는 것이죠. 그래야 정리가 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에게 표를 두신다는 것입니다. 그 표가 무엇이냐면 5절에 나와있죠.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를 구분하기 위하여 어떤 표를 두십니까? 예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죠.

그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과 불순종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어떤 표시일까요? 예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죠. 그럼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는 표죠.

여러분이 만일 오늘 예배에 오지 않고 장사를 했으면 30만원을 벌 수 있었는데, 그것을 포기하고 예배에 나온 것, 내일 기말고사 시험이 있는데, 공부하던 것을 다 내려놓고 예배를 드리러 나온 것, 받은 월급 가지고 생활비 쓰기에도 모자라지만 그러나 먼저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와 감사 헌금을 구별하여 두었다가 드리는 것, 나를 괴롭히고 미워하는 원수를 용서하기 싫지만 그러나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나의 원수를 용서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 등등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표시하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입니다.

왜 우리의 순종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하나님의 표가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역사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11절에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라는 말이 나옵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여기서 선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든 생각이나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령 사정이 어렵게 된 이웃을 만났어요. “아 하나님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지”, 그래서 그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먹으려고 했던 빵을 주었어요. 그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든 것을 가리켜 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믿음이 역사라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11절 다시 보시면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어떻게 하셨다고 했습니까? 능력으로 이루게 하셨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너희가 선을 기뻐하는 것,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것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죠. 아까 여기서 능력은 누구의 능력이라고 했습니까? 예 하나님의 능력이죠. 11절 보세요. 능력으로의 주어는 누구입니까? 11절 초두에 우리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모든 선을 기뻐하는 것이고 믿음의 역사 즉 믿음의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 당시 많은 박해와 환난을 받았는데 그 어려운 중에서도 인내하며 견디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 박해를 받고 있던 주변에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큰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선을 행할 수 있었던 결코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잘나서 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선과 믿음의 역사는 무엇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습니까? 예 하나님의 능력이죠.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므로 그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이 박해와 환난을 견디게 하고 믿음을 지키게 하는 것은,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나님이 표를 해놓은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을 위하려는 마음이 생겨난다면 그런 마음이 생겨난 것은 절대로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안에는 그런 선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일 뿐입니다. 선을 행할 수 없고 오직 죄만 짓는 죄인입니다. 우리들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은 단 1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하나님을 위하는 선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우리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여 믿음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어떤 선한 생각이 떠올랐을 때 아 하나님이 나에게 선한 마음을 주셨구나하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하십시오.

가령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아 하나님이 내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구나하고 학교에 있든지 직장에 있든지 혼자 있든지 사람들과 있든지 신경 쓰지 말고 하나님하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이고 하나님과의 소통이 시작될 것입니다.

사람을 만났는데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고 그냥 입을 열어서 내가 아는 예수님을 말하십시오. 그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할 말을 넣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했는데, 그 사람이 나를 욕하고 고발해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럼 도리어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주를 위해 받는 고난은 하늘에 보화가 되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선함을 기뻐하여 믿음으로 행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인데,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그런 역사를 일으키신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표시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죠.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여러분이 믿음으로 선한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표로 훗날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가 표시 됩니다. 그 표시는 이들은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는 표입니다.

10장에 예수님은 자기를 목자라고 비유하시면서 내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나를 따라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것은 그들은 예수님의 양이 아니라는 표시인 것이죠. 그들은 예수님께 속한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의 멸망에서 세상을 구원하려고 보내주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그들은 죄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결국 멸망받게 됩니다.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여러분 영원한 멸망의 형벌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형벌의 고통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죽고 싶어도 죽어지지 않는 곳입니다. 16:20에 예수님이 지옥의 고통을 잠깐 말씀하시는데, 한 부자가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당합니다. 그런데 눈을 드니 천국이 보이는데 거지였던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서 평안하게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자가 얼마나 목이 말랐는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합니다.

지옥불이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 속에 있는 것입니다. 너무도 뜨겁고 목이 말라 목이 타는데도 단 한 방울의 물한금도 먹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죽지는 않는 것이죠, 영원한 고통만을 받는 곳이 지옥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의 복음을 믿지 않는 것은 그가 지옥에서 영원한 멸망을 받을 자임의 표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가 어떤 표입니까?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표입니까? 아니면 영원한 멸망을 받을 표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임을 믿고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산다면 그것이 그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산다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멸망을 받을 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