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 2026.2.22 주일오전예배설교 > 굳게서서 전통을 지키라 (살후2:13-17)

박선준목사 2026. 2. 22. 15:26

굳게 서서 전통을 지키라

어떻게 굳게 전통을 지키나?

하나님의 구원은 바뀌지 않는다. 구원은 전적인 은혜,

소망을 붙들라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라

 

예수님이 재림하셨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교회에 돌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동요되고 흥분합니다. 바울은 흥분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에 나타날 전조를 말해 줍니다.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에 나타날 전조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에 교회가 큰 환란을 받게 되는데 그때 많은 교인들이 배교하고 교회를 떠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는 말이었습니다.

환란이 닥쳤을 때 내가 믿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나도 배교하고 예수님을 떠나면 어떡하나?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 큰 환란이 닥칠 것이라는 예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큰 두려움이죠. 지금 당하고 있는 환란도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더 큰 환란이 임한다는 것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는 큰 두려움이죠.

예수그리스도만이 나의 주님이시고 구원자임을 고백하면 직장에서 쫓겨나고 궁핍에 처하고 감옥에 가고 고문을 당하고 목숨까지 잃는 세상이 된다면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킬 자신이 있습니까? 환난이 두려워서 나도 배도할 수 있는 것이죠.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배도에 대한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것을 안심시키기 위해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받은 구원의 확정을 말씀합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13절 말씀입니다.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1)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화상입니다. 성도는 어떤 자들이라구요?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라구요. 한 번 따라 합시다.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실까요? 내가 착해서요? 내가 말씀대로 잘 살아서요?? 아닙니다. 우리는 다 죄인일 뿐이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나의 어떤 행위를 보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13절 보시면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처음부터라는 말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일방적으로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떤 행위를 보거나 조건을 보고 택하신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일방적으로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일방적으로 택하시는 것일까요? 예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셔서 나를 택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처음부터 택하신 우리를 성령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 즉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함으로 구원을 받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이룬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행위에 따라서 나의 구원이 바뀔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구원은 나의 선한 행실이나 악한 행실로 인해 받았다가 잃었다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 택하심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 받은 것은 어느 누구도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그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나의 구원은 절대로 변경되지 않는다는 이 진리가 아 나는 이제 구원받았으니 아무렇게나 살아도 돼, 핍박이 오면 그냥 배교하여 핍박을 피하지, 어차피 배교해도 나의 구원은 바뀌지 않으니까이런 안일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의 믿음은 가짜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나의 죄 때문이며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대신하여 죽음으로 내가 구원을 받았음을 진실하게 믿는다면 결코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예수님을 배도하고 죄를 먹고 마시는 짓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지 못한 멸망의 자식이었던 것이죠. 내가 받은 구원은 절대로 변경되지 않는다는 진리는 오히려 세상의 어떤 핍박과 박해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실패하고 세상에서 멸시를 받고 기분이 우울하고 외롭고 고독하고 하나님도 나를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처음부터 나를 택하셔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셨다. 나의 구원은 절대로 변경될 수 없다는 진리는 흔들리는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잡아 줍니다.

그래서 15절에 이렇게 권면합니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준 전통을 굳건하게 지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바울이 교회들에게 가르친 전통은 무엇일까요? 예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이죠. 내가 받은 구원은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은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구원은 절대로 변경될 수 없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원자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택하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이 전통을 믿음으로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이 전통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나를 변함없이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때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확신할 수 있을까요? 예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다는 확증입니다. 로마서5:8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버리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내가 좀 못해도, 내가 부족해도, 내가 넘어져도 상관하지 않으시고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할 때 우리는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믿음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구원받았다는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에게 있는 소망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기업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내가 가야 할 본향이고 그것에 나의 기업이 있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는 14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같이 읽어 봅시다.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를 복음으로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인 우리가 더군다나 죄인인 우리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요 어마어마한 특권입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요한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왕 노릇하는 영광을 얻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광이 어떤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때 훗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는 영광을 얻게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구원받았다는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적으로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반드시 고난을 받게 됩니다. 고난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대환란이 임하면 많은 성도라고 하는 자들이 믿음을 버리고 배도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세상으로부터 어떤 박해를 받아도 배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때 우리는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도리어 기뻐하면서 계속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위로는 어떤 자들에게 주어질까요? 마태5: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애통한다는 것은 몹시 슬프고 가슴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자는 무엇 때문에 몹시 슬프고 가슴 아파하는 것일까요? 예 멸망을 향해 가는 세상을 보고 애통하는 것입니다. 66절에 보시면 하나님이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고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몹시 슬프고 가슴 아파하신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몹시 슬퍼하시고 가슴 아파하시는 것일까요?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애통하시는 것이죠. 하나님은 세상이 죄악으로 멸망 당하는 것을 몹시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 죄악된 세상을 위해 애통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은 자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일까요? 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내려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일까요? 예 죄로 멸망 받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이 복음이 우리에게 전파되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이 죄의 멸망에서 구원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죠. 이제 구원 받은 우리가 이 세상을 위하여 울어야 합니다. 욕심으로 눈과 귀가 다 가려져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멸망을 향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우리가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그들에게 찾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선한 일을 할 때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멸시를 받고 고난을 받게 될 것인데, 우리가 그런 고난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에게 부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 욕심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때문에 울지 마시고 죄악으로 멸망을 향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서 우십시오. 그리고 가서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럼 하나님의 위로가 여러분에게 임하므로 여러분은 자기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