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65

<2024.4.7 주일오전예배설교> 두 마음을 품지 말라 (호10:1-8)

두 마음을 품지 말라 두 마음을 품으면 축복의 근원을 잘못안다. 헛된 것에 힘을 쏟는다.(1절,5절) 하나님을 두려워 할줄 모름. 죄를 먹고 마신다. (3,4) 멸망한다. (7,8)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 사랑을 하여 부부가 되면 그들은 한 몸입니다. 남편의 몸은 아내의 것이고 아내의 몸은 남편의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내 몸처럼 마음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또 아내도 남편을 온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 둘은 한 몸이기 둘 사이에 어떤 것도 끼어 들어올 수 없고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 한 몸이 찢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어느 때 찢어지게 될까요? 두 마음을 품을 때입니다. 남편이든지 아내든지 누군가 두 마음을 품으면 그 부부 사이에는 문제가 생겨나고 결국은 한 몸 됨을 이룰 수 없게..

설교 강의 2024.04.07

<2024.3.31 주일오전예배설교> 흔들리지 않는 부활생명 (히12:25-29)

흔들리지 않는 부활생명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날마다 변화되는 세상입니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AI 인공지능이 발전되면서 더욱더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AI 인공지능은 학습 능력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테이터 정보를 쌓아나가서 더욱 완전해져 가는 것입니다. 가령 로봇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처음에 테이타가 조금 있을 때는 그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대화 데이터가 쌓여가면 더 많은 대화들을 능숙하게 해나가는 것이죠. 가령 내가 슬픈 얼굴 표정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로봇이 슬픈 얼굴 표정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로봇이 나를 보고 “무슨 걱정이 있으신가요?” 하고 상대방을 아주 염려해주는 톤의 말로 묻..

설교 강의 2024.04.07

<2024.3.24 주일오전예배설교> 십자가의 고난 (마15:12-41)

십자가의 고난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나? 유대지도자들의 모함 빌라도의 타협 하나님이 버림 십자가는 로마의 사형 형틀입니다. 로마제국은 여러 나라를 정복하면서 넓어진 영토를 다스려 나가기 위해 강력한 통치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십자가 처형입니다. 로마에 대항하는 자들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박으면 사람이 곧바로 죽지 않고 서서히 고통 속에 죽어가게 되어서 사형을 당하는 자들에게는 너무도 무서운 형벌이죠. 그리고 십자가는 전시 효과가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언덕에 세워놓아서 사람들이 십자가에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죄수들을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로마에 대항하는 자는 이렇게 잔인하게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어 아무도 로마에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특히 ..

설교 강의 2024.03.24

<2024.3.17 주일오전예배설교> 죽으면 죽으리라 (에4장)

죽으면 죽으리이다 페르시아제국의 아하수에로왕은 왕비인 와스디를 폐위시켜 버립니다. 그 이유는 왕비 와스디가 왕의 말을 거역하여 왕의 위신에 손상을 입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왕비를 뽑았는데, 놀랍게도 포로로 붙잡혀온 유다민족인 에스더가 왕의 눈에 들어서 왕비가 됩니다. 에스더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삼촌인 모르드개의 손에 자란 고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페르시아 대제국의 왕비가 된 것입니다. 이후 아하수에로왕이 하만이라는 자를 모든 대신 위에 높여 총리로 삼습니다. 대궐 문에 있는 모든 신하들이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을 합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만은 절하지 않습니다. 다른 신하들이 하만총리에게 절하라고 날마다 모르드개를 권하지만 끝내 절하지 않습니다. 하만은 자기에게 무릎 꿇..

설교 강의 2024.03.17

<2024.3.10 주일오전예배설교> 어린 아이 같이 되라 (막10:13-22)

어린아이 같이 되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자, 의심하지 않음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자 정직하고 투명하다. 요한 계시록을 보면 사도요한이 환상 가운데 천국을 봅니다. 그런데 계시록 7장에서 사도요한은 자기가 본 천국 백성을 말합니다. 그들은 모두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어마 어마하게 많아서 사도요한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 천국백성들은 모두가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자기 아이를 예수님이 만져주시기를 바라고 예수님께로 몰려듭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몰려들지 못하도록 꾸짖습니다. 제자들이 꾸짖었던 것은 아마도 많은..

설교 강의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