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315

< 2025.4.27 주일오전예배설교 > 죽은 사람의 부활 (고전15:12-22)

죽은 사람의 부활인공위성을 만들고 발사하는 데까지 50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5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드디어 발사 날이 되어서 인공위성이 발사대에 서고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 10,9,8—0 발사!! 그런데 인공위성이 발사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인공위성이 불을 뿜어내며 하늘로 비상을 해야 하는데 하늘로 날아오르지 못하는 것입니다.날아오르지 못하는 인공위성은 어디 쓸데에 쓸까요? 쓸데가 없죠. 인공위성 안에는 최첨단의 수많은 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지만 인공위성이 우주로 비상하지 못하면 그런 장비들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파..

설교 강의 2025.04.27

< 2025.4.13 주일오전예배설교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눅23:26-38)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왜 나와 나의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시는가?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자기 길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복이 있다. 우리가 정말 두려워할 것은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육체가 죽음도 슬프고 두렵지만 그러나 정말 우리가 두려워하고 슬퍼해야 할 것은 내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그 모습은 너무도 비참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완전히 버림당했고 이제 끝난 것으로 보였습니다. 밤새도록 온갖 희롱을 당하고 머리는 가시관이 씌어져 찢기어졌고 몸은 채찍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모든 체력이 고갈되어서 걸을 힘도 없는 상태이죠. 이런 상태에서 20kg 정도 되는 나무를 짊어지..

설교 강의 2025.04.13

< 2025.4.6 주일오전예배설교 >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눅24:36-49)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죽은 것을 모두가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로마 군인들의 채찍에 맞아 예수님의 몸은 갈기 갈기 찢겨지고, 군인들은 예수님을 골고다 언덕으로 끌고 올라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그의 손과 발은 대못이 박힙니다. 십자가에서 온갖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고 6시간 만에 죽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자, 빌라도 총독은 군인들을 시켜 예수의 죽음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강도의 다리를 꺾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예수님의 다리는 꺾지 않습니다. 왜..

설교 강의 2025.04.06

< 2025.3.30 주일오전예배설교 > 죽음 뒤에 부활 (눅23:44-24:6)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맹이처럼 아무런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점점 자라가면서 사람은 자기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고 나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 때 인생은 헛되지 않고 의미있는 삶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순간 순간 배부르고 등 따시면 다 된 것인 양 육신의 욕심만을 추구하며 살면 그 인생은 무가치한 인생으로 끝나 버립니다.마치 현대자동차에서 고급 세단 1억짜리 자동차를 주었는데, 그 자동차를 한 번 타지 않고 수십년 동안 그냥 집에 세워놓다가 녹이 슬어 폐차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전지전능..

설교 강의 2025.03.30

< 2025.3.23 주일오전예배설교 > 진정으로 회개한 자 (눅23:39-43)

진정으로 회개한 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예수님 좌 우편에 두 강도도 같이 못이 박혔습니다. 십자가는 로마의 사형 형틀로 가장 무거운 형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좌 우편에 못 박힌 두 강도는 강도 중에서도 가장 큰 죄를 지은 자들일 것입니다. 도둑질뿐만 아니라 살인, 강간 등등의 죄를 져지른 파렴치한 자들일 것입니다. 이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정당한 것입니다. 죄의 값을 치르는 것이죠.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힌 두 강도의 운명이 십자가에 달린 몇 시간 만에 갈라집니다. 한 강도는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고 한 강도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갑니다. 파렴치한 강도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옥은 죄인들이 죄의 값을 치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파렴치한 강도는 당연히 지옥에 떨어져야..

설교 강의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