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65

<2024.3.3 주일오전예배설교> 돈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요6:26-40)

돈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 예수님은 이 땅에서 부지런히 일을 하셨습니다. 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예수님의 습관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산에서 기도를 많이 하셨는데 눅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셨다는 것은 늘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여러 지역을 다니시면서 전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쫓으시고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때로는 식사할 겨를도 없이 일하셨습니다. 또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는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자들이 이해 안 되는 하나님 말씀을 풀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부지런히 일을 하셨는지, 한 번은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가시는데, 예수님이 피곤하여 뱃머리에..

설교 강의 2024.03.03

<2024.2.25 주일오전예배설교> 으뜸에서 섬기는 자로 (막10:32-45)

으뜸에서 섬기는 자로 중국에 모택동 정권하에서 중국 공산당에 의해 옥에 갇혀 세뇌당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13명은 선교사였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인 교도관들은 제국주의와 자본주의가 심어 놓은 그릇된 사상을 모두 제거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도관들은 그들의 두 손, 두 발을 묶고 며칠 심지어 몇 주 동안 그들을 재우지 않으면서 생각을 교정하는 질문들을 던졌고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매질을 했습니다. 의지가 강한 죄수들의 생각을 깨뜨리는 데에는 3년의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결국에는 모두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자술서에 서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세뇌를 당한 그들은 새로운 죄수들을 세뇌시키는 일에 동원되었습니다. 시간..

설교 강의 2024.02.25

<2024.2.18 오전예배설교> 자기를 비우기 (빌2:5-11)

자기를 비우기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선한 목자라고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양이라고 하십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는 시편1편에서 잘 말씀하셨죠.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처럼 양은 목자를 따라가면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푸른 풀밭으로 또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부족함이 없는 것이죠. 그런데 실제 우리네 인생은 왜 이리 부족한 것 투성이 인 것 같고 늘 불안하고 염려가 그치질 않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양인 우리가 목자인 예수님을 잘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교 강의 2024.02.21

<2024.2.11 주일오전예배> 교회 중심의 삶을 살라 (민2장)

왜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함 하나님의 인도를 따름 진리의 길 예배자가 됨, 승리자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이 애굽에 부어짐으로 마침내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출애굽을 하는데 이때가 bc1446년1월15일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 bc1876년에 들어갔으니 430년 만에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 전체가 한꺼번에 빠져나오는데 성경에 20세 이상 전쟁에 참여할 만한 남자 장정만 60만명 정도였다고 하니 여자,아이,노인까지 합치면 200만명 정도 사람들이 한꺼번에 애굽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bc1446년1월15일 나와서 2개월 뒤인 3월15일에 시내산에 도착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약1년..

설교 강의 2024.02.11

<2024.2.4 주일오전예배설교>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 (계7:9-17)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 어떻게 환난의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는가? 예배의 자리를 지키라 엘리야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 신의 제사장들 450명과 대결을 벌입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늘에 불을 내리심으로 엘리야가 대승을 거둡니다. 그때 엘리야선지자가 바알제사장 450명을 모두 잡아서 공개 처형을 시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비 이세벨이 엄청나게 화가납니다. 왜냐하면 이세벨은 바알과 아세롯을 숭배하는 열렬한 우상 숭배자였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아끼는 바알 제사장들이 엘리야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노하여 이세벨은 엘리야를 내일 이맘때에 죽이겠다 선포합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야는 큰 두려움에 빠져 그 즉시 도망을 칩니다. 엘리야는 아무도 자기를 따라오지 못하게 40주야를 도망치고 또..

설교 강의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