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66

<2022.7.16 주일오전예배설교>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벧전5:1-11)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어떻게 하는 것이 겸손한 것인가? 겸손해야 순종한다. 겸손해야 모든 염려를 맡긴다. 겸손해야 고난을 견딘다. 여러분 목사는요 교회 성도들을 돌보는 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목사에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요21:15절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베드로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또 베드로에게 물으십니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이번에도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그러자 예수님이 “내 양을 치라”하십니다...

설교 강의 2023.07.13

<2023.7.2 주일오전예배설교> 새로 지음을 받은 자 (갈3:11-18)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현재 인간은 죄로 타락되어 있습니다. 죄를 짓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 되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정상인데, 사랑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웃이 잘되고 성공하면 나도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이 정상인데, 이상하게 기쁘지 않습니다. 도리어 시기와 질투심이 나고 기분이 나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정상인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기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이 정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여겨지는 세상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사실 사람이 죽는 것도 비정상입니다. 사람은 원래 죽음을 알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였다구요. 그러므로 인간은 원래 영원히 사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왜 지..

설교 강의 2023.07.05

<20236.25 주일오전예배설교> 평화통일을 이루라 (삼하5:1-5)

평화통일을 이루라 어떻게 평화통일을 이루나? 욕심을 버리라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1950년 6월 25일 주일새벽4시에 북한군이 탱크를 타고 3.8선을 넘어 남한을 침공하였습니다. 아무 예고도 없는 갑작스런 침공이었기에 남한군은 삽시간에 밀려서 3일만에 서울을 내주고 맙니다. 그리고 계속 밀려서 1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 갑니다. 만약 낙동강 경계선마저 무너졌다면 남한은 완전히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하는 것이었죠. 이때 한국교회는 밤낮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런 한국교회의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서 UN군이 참전을 하고 미국의 맥아더장군이 9월15일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면서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됩니다. 북한군은 계속 밀려서 북으로 북으로 쫓겨 올라갑니..

설교 강의 2023.06.28

<2023.6.18 주일오전예배설교> 우리를 위한 큰 대 제사장 (히4:14-16)

우리를 위한 큰 대제사장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를 많이 의지합니다. 아프거나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엄마 아빠를 찾습니다. 그러나 점점 커가면 엄마 아빠를 의지하지 않게 되죠. 대학생을 아들을 둔 엄마가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이 나에게 거의 연락을 안한다구, 아들이 전화할 때는 돈이 떨어졌을 때 뿐이라구. 그 아들이 직장에 취직하면 돈 떨어졌다는 전화도 오지 않게 되겠죠. 어른이 되면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부모는 이제 늙고 힘이 없고 형제들은 각자 살아간다고 바쁘고 어디 손 내밀 대가 없죠. “나 힘들어” 하고 내 인생의 짐을 누구에게 의탁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다 부담스러워하며 나를 피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각자가 자기가 짊어져야 할 자기 인생의 짐들이 있기 때문이죠...

설교 강의 2023.06.20

<2023.6.11 주일오전예배설교> 항상 힘써야 할일 (딤4:1-8)

항상 힘써야 할 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에베레스트산?? 물론 크죠, 그것 보다 더 큰 것은 바다, 하늘이죠. 하늘보다 더 큰 것은 우주죠. 우주보다 더 큰 것은 무엇일까요? 예 하나님이시죠. 이 광활한 우주는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워져 있습니다. 이 지구뿐만 아니라 저 화성에도 저 우주 끝에도 하나님이 거기 계십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아니 계신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시고 끝이 없으신 무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피해서 있을 곳은 이 세상 아무 데도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것을 깨닫고 고백하죠.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

설교 강의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