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66

<2023.9.17 주일오전예배설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 (갈4:8-20)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 그리스도의 형상은 무엇인가? 종 노릇하지 않는 자유자 받아주고 사랑으로 품는것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다 세상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우상들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짜 신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만들어낸 것을 신이라고 여기며 믿고 사는 것이죠. 이 세상에서 돈도 큰 우상 중에 하나입니다. 돈이 나를 지켜줄 것을 믿고 사는 것이죠. 신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 무신론자들도 결국에는 자신의 신념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자기 신념이 우상인 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무신론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우상 숭배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자기의 의를 세워 구원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

설교 강의 2023.09.22

<2023.9.10 주일오전예배설교>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 (갈4:1-7)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 어린이는 상황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린이에게 5만원권을 손에 쥐어 주었는데, 잠시 가지고 다니다가 그냥 버려 버립니다. 어쩌다 칼을 손에 쥐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이리 저리 휘두르다가 크게 다치게 되죠. 이렇게 어린이는 상황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항시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어떤 어린이든 보호자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왕의 아들이라고 하더라도 어린 시절에는 보호자의 통제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왕의 아들로써 그가 나라를 다스릴 자이지만 그러나 어렸을 때는 종과 같이 후견인과 청지기의 통제 아래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그는 종과 다름없이 통제를 받으며 종 노릇 해야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

설교 강의 2023.09.13

<2023.9.3 주일오전예배설교> 율법과 약속 (갈3:15-29)

율법과 약속 원래 유업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나온 것임, 약속을 믿는 믿음 그럼 왜 율법은 생겨났나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견고히 함 계약을 한번 하면 함부로 바꿀 수 없습니다. 특히 유언은 바꿀 수 없죠. 당사자가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가 버렸기 때문에 변경할 수 없는 것이죠. 이렇게 사람 간의 약속도 함부로 바꿀 수 없는데,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바뀔 수 없습니다. 약 1:17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바뀌지 않으며 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이 인류에게 주어집니다. 그 약속은 죄로 타락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를 보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설교 강의 2023.09.06

<2023.8.27 주일오전예배설교> 믿음으로 받는 복 (갈3:1-14)

믿음으로 받는 복 갈라디아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두 번씩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1절에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3절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두 번씩이나 어리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왜 갈라디아 사람들을 두 번씩이나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힘으로 이루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로지 우리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얼마나 바라시냐면 자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기까지 바라십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

설교 강의 2023.08.27

<2023.8.20 주일오전예배설교>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 (갈2:11-21)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의 의를 가지고 하나님께 인정받아보려고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부지런하니까, 지식을 많이 쌓았으니까, 가난한 사람들 많이 도왔으니까, 나라를 위해 충성을 하였으니까, 가족을 위해 희생했으니까 등등 우리는 끊임없이 이런 자기의 의를 가지고 자기를 평가하고 또 다른 사람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보다 좀 잘나 보이는 것이 있으면 내가 너보다 의로워하고 자기를 의롭게 여깁니다. 그러다가 나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을 만나거나 자기의 일이 실패할 때 나는 못났어하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런 것들은 다 자기 주관으로 의롭다 의롭지 못하다를 판단하는 상대적인 의로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서든지 자기 의를 세우기 위하여 지식을 많이 쌓고, 선행을 하고, ..

설교 강의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