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66

<2023.4.30 주일오전예배설교> 바벨의 저주를 풀라 (창11:1-9)

바벨의 저주를 풀라 인류가 한 번 완전히 멸망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언제였을까요? 예 노아시대 홍수심판이죠. 그 당시 인류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여 그 생각하는 모든 것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이 물로 인류를 멸망시키셨습니다. 땅속에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비가 쏟아지는데 40일 동안 밤낮으로 쉬지 않고 계속 내렸습니다. 그래서 땅에 모든 높은 산이 다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물이 계속 더 불어서 높은 산보다 7.5m 정도 더 높이 물이 산을 덮어 버렸다라고 창7:20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해발 5000,6,000 되는 높은 산에서 조개와 같은 해조류 화석이 발견되는 것이 그런 이유인 것이죠. 이 홍수 심판으로 땅에 코로 숨쉬는 생물은 다 죽었습니다. 이때 모든..

설교 강의 2023.05.05

<2023.4.23 주일오전예배설교> 경건의 계보를 이루라 (말2:10-16)

경건한 계보를 이루라 육체를 연단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여러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가령 매일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살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고, 어떤 분야에서 기술을 잘 익히면 그것도 삶을 살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합니다. 이렇게 육체를 열심히 연단하면 우리의 삶에 여러모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은 자기의 경건을 위해 열심을 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경건이라는 것은 신앙심이 깊은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만 해도 자기의 신앙을 성숙시키고, 하나님을 잘 ..

설교 강의 2023.04.23

<2023.4.16 주일오전예배설교> 이것을 해하여 기념하라 (고전11:17-34)

성찬의 의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가지십니다. 여러 음식을 차려놓고 제자들과 음식을 잡수시죠. 식사를 마치실 쯤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빵과 잔을 나누어주면서 첫 번째 성찬식을 행하십니다. 빵을 찢어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하십니다. 그리고 잔을 주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시면서 성찬식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도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십니다. 그 당시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빵을 주면서 이것은 내 몸이다. 잔을 주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나의 피다. 예수님이 주시니까 먹고 마시기는 했지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설교 강의 2023.04.19

<2023.4.9 주일오전예배설교> 죽은 사람의 부활 (고전15:12-22)

죽은 사람의 부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이 전파되자 가장 깜짝 놀란 사람들은 누굴까요? 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한 유대지도부이죠. 자기들이 죽인 자가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만큼 두려운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유대지도부는 자기들의 손을 대지 않고 예수를 죽이기를 원했어요. 만약 예수를 자기들이 직접 죽이면 예수를 따르는 많은 백성들에게 원망을 사게 되어 자기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죽이지 않고 가만 놔둘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놔뒀다가는 백성들의 민심이 모두 예수님에게로 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이죠. 그래서 유대지도부는 예수를 자기들의 손을 대지 않고 죽이는 묘한을 짜냅니다. 그것은 로마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설교 강의 2023.04.12

<2023.4.2 주일오전예배설교> 죽임당한 예수님 (눅23:44-56)

죽임당한 예수님 예수님의 죽음은 어떤 교훈을 주는가? 생명의 귀중성을 알게 됨. 끝까지 충성을 다하라 생명을 맡길 곳이 있다는 진리 오늘이라는 날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 했던 날입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서9:4에 보면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라고 말씀합니다. 죽은 것에서 무슨 소망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사자가 아니라 사자 할아버지라도 죽었으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나 살아있다면 소망이 있는 것이죠. 작은 개 한 마리라도 살아서 멍멍 짓고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죠. 제가 전도하러 가면 이 집 저 집 방문하며 문을 두들깁니다. 가능하면 한 집도 빼놓지 않고 다 두들기며 방문을 하려고 하..

설교 강의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