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강의 278

<2023년3월5일 주일오전예배설교> 하나님의 마음 (창22:1-19)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 것일까?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의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아브라함은 지금으로부터 4000여년전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고조선이 4300여년 전에 세워졌으니까 아브라함은 우리의 시조 단군할아버지하고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는 사라라는 여자인데요, 그런데 사라에게서 아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전에 아브라함에게 너의 자손을 하늘에 별처럼 많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사라가 아기를 낳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기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아브라함과 사라가 점점 늙고 사라의 경수도 끊기자 아기를 갖는 것을 포기합니다. 그러면서 ..

설교 강의 2023.03.05

<2022.2.26 주일오전예배설교> 내가 누구인가? (히10:11-25)

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우리는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한 채 살면 그냥 짐승들처럼 먹고 마시고 자고 먹고 마시고 자고 하다가 우리 인생이 끝나 버립니다.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이 끄는대로 이리 저리 끌려다니다가 끝나는 것이죠. 여러분은 내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만약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이제까지의 삶은 헛산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헛산 것이고, 앞으로도 결코 올바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우리는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께 택함을 ..

설교 강의 2023.02.26

<2023년2월19일 주일오전예배설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행3:1-10)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왜 기적을 일으키셨는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기 위해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여 일어나 걷게 하기 위해 사도행전을 기록한 사람은 누가입니다. 누가는 의사입니다. 그는 의사로써 수십년 동안 많은 병자를 치료하면서 사람의 신체 상태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바울사도의 주치의 역할도 합니다. 그런 그가 오늘 사도행전 본문을 기록하였는데, 그 기록 내용은 너무 황당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엄마 뱃속에서 태어 나면서부터 40살이 될 때까지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앉은 뱅이가 한순간에 일어나 걷고 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고로 인하여 신경이 마비가 되어서 걷지 못하게 된 앉은뱅이가 한순간에 걷고 뛰었다면 그래도 그러려니 할 수 있..

설교 강의 2023.02.19

<2023.2.12 주일오전예배설교> 의의 종 (롬6:15-23)

의의 종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미련한 여인이 올바른 길을 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이 여인이 뭐라고 유혹을 하냐면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있다” 합니다. 여기서 도둑질한 물과 몰래먹는 떡이라는 것은 불륜의 성관계를 뜻하는 것입니다. 잠언5:15에 정상적인 부부간에 성관계를 자신의 샘에서 물을 마시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미련한 여인은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있다고 하는 것이죠. 정상적인 부부의 성관계보다 불륜의 성관계가 달고 맛있다는 것입니다. 이 여인의 말은 아주 어리석고 미련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음행은 몸 안에 짓는 죄로써 부부간의 순결을 더럽히고 부부의 사랑에 금이 가게하고 가정의 화목을 깨뜨리는 원흉입니다. 그리고 그 죄는 하나님께 짓는 죄로..

설교 강의 2023.02.12

<2023.1.29 주일오전예배설교> 네 짐을 하나님께 맡겨라 (시55:16-23)

네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 어떻게 짐을 하나님께 맡기나? 계소 기도하라 기도하면 깨닫는 것은? 위기의 실체를 알게 된다. 구원의 확신과 대적의 심판을 알게 된다. 여러분 혹시 배반을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배반은 잘 모르는 사람이나 멀리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아니죠.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당할 때 그것을 배반이라고 하죠. 차라리 애초부터 나를 미워하고 대적하는 원수에게 당하여 조롱을 받으면 그냥 참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가까이했던 나의 친우가 나를 넘어뜨리고 나를 비웃고 조롱한다면 그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이죠. 오늘 시편55편은 다윗이 바로 그런 가까운 친구에게 배반을 당한 상황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다윗을 배반한 친우가 사울인가 압살롬과 아히..

설교 강의 2023.01.29